흉곽출구의 주요 압박 지점은 목갈비근 사이 공간, 빗장뼈와 첫째갈비뼈 사이, 작은가슴근 아래 공간의 세 곳이다. 각 검사는 특정 자세를 유도하여 해당 공간의 압박을 재현한다.
과벌림 검사(Wright 검사)는 어깨관절 90도 벌림과 가쪽돌림, 팔꿈치 90도 굽힘 자세에서 노동맥 맥박이 약해지거나 팔 저림이 나타나면 작은가슴근 아래 공간 압박을 시사한다. Adson 검사는 목의 돌림·기울임으로 목갈비근 사이 공간을, 군인 자세 검사는 가슴을 펴고 어깨를 뒤로 당겨 빗장뼈와 첫째갈비뼈 사이를 평가한다.
검사 자세를 1분 이상 유지했을 때 맥박 소실이나 증상 재현이 나타나야 양성으로 판정한다. 정상인에서도 일시적 맥박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 재현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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