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출구증후군이 의심되는 42세 여성에게 검사자가 양쪽 노동맥을 촉지한 상태에서 환자에게 고개를 최대한 뒤로…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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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문제

흉곽출구증후군이 의심되는 42세 여성에게 검사자가 양쪽 노동맥을 촉지한 상태에서 환자에게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턱을 들게 한 후 좌우로 돌리게 하였다. 이때 노동맥 맥박이 약해졌다. 이 검사가 평가하는 구조는?

해설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턱을 들게 한 후 좌우로 돌리는 검사는 사각근 도발검사로, 목갈비근이 첫째 갈비뼈에 붙는 부위에서 팔신경얼기와 빗장밑동맥이 눌리는 것을 평가한다. 목갈비근과 첫째 갈비뼈 사이 공간이 좁아지면 노동맥 맥박이 약해지거나 증상이 재현된다. 작은가슴근과 부리돌기는 라이트검사, 빗장뼈와 첫째 갈비뼈는 에덴검사에서 평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8세 여성이 오른쪽 팔 저림과 손이 붓는 느낌으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팔을 어깨 높이보다 높이 들고 오래 작업할 때 심해진다. 검사자가 환자의 노동맥을 촉지한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아드슨 계열 목갈비근 도발검사가 평가하는 구조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은 빗장밑동맥(subclavian artery)과 빗장밑정맥, 팔신경얼기(brachial plexus)가 목과 어깨 사이의 좁은 통로를 지나다가 눌려서 생기는 증후군입니다. 이 통로에는 앞목갈비근과 가운데목갈비근 사이 공간, 빗장뼈와 첫째 갈비뼈 사이의 갈비빗장 공간, 작은가슴근 아래 공간이 있습니다. 검사마다 어느 통로를 좁히는 자세인지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와 검사 이름과 평가 구조를 한 묶음으로 외우는 것이 국시 대비의 핵심입니다. 노동맥 맥박이 약해지는지, 손가락 저림 같은 증상이 재현되는지가 양성 판정의 기준이 됩니다.

보기 5번 목갈비근과 첫째 갈비뼈가 정답입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든 뒤 좌우로 돌리는 동작은 목갈비근(scalene muscles)을 긴장시키거나 목갈비근 사이 공간을 좁히는 도발 동작입니다. 앞목갈비근과 가운데목갈비근은 모두 첫째 갈비뼈 쪽으로 붙기 때문에, 이 근육과 첫째 갈비뼈가 만드는 삼각형 모양의 틈새를 빗장밑동맥과 팔신경얼기가 지납니다. 이 틈새가 좁아지면 노동맥 맥박이 약해지고 증상이 재현되므로, 이 검사는 목갈비근과 첫째 갈비뼈 사이의 통로를 평가한다고 해석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작은가슴근과 부리돌기 — 작은가슴근이 부리돌기에 붙는 부위 아래의 압박은 팔을 과벌림하는 라이트검사로 평가합니다. 목을 젖히는 동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번: 어깨밑근과 위팔뼈 — 어깨밑근은 어깨 돌림근띠의 일부로, 흉곽출구증후군의 압박 통로가 아닙니다. 어깨 안쪽돌림 힘이나 어깨 앞쪽 안정성을 볼 때 등장하는 구조입니다.

3번: 빗장뼈와 첫째 갈비뼈 — 이 사이의 갈비빗장 공간은 어깨를 뒤아래로 젖히는 군인 자세, 즉 에덴검사로 평가합니다. 목의 자세를 바꾸는 이번 검사와 다릅니다.

4번: 목갈비근과 빗장밑근 — 빗장밑근은 빗장뼈 아래에 있는 작은 근육으로, 목갈비근과 짝을 이루어 압박 통로를 만든다고 보지 않습니다. 보기 모양만 그럴듯하게 만든 오답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목을 젖히고 돌리는 검사는 목갈비근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는지 보는 검사이므로, 환자가 목 자세를 바꿀 때 팔 저림이 재현되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임상에서는 목 디스크 같은 목뼈 신경뿌리 병변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서, 목 자세에서 저림이 생기더라도 동맥 맥박 변화가 동반되는지가 감별 단서가 됩니다. 치료에서는 목갈비근 스트레칭, 자세 교정, 호흡 패턴 개선을 시도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목갈비근이 보조 호흡근으로 일하면 첫째 갈비뼈가 올라가므로, 가슴 위쪽으로만 호흡하는 습관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맥박 변화를 볼 때는 검사자가 노동맥을 촉지하면서 환자의 자세를 바꾸고, 자세 전후의 맥박 세기를 비교한다는 점이 공통입니다. 맥박이 약해지는 것은 동맥 압박을, 팔과 손의 저림이나 감각 이상은 팔신경얼기 압박을 시사하므로 두 소견을 구별하여 기록해 두면 경과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쪽 맥박과 비교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고개를 젖히고 돌려 노동맥 맥박을 확인하는 검사는 목갈비근과 첫째 갈비뼈 사이의 공간을 평가하며, 정답은 5번입니다. 군인 자세는 빗장뼈와 첫째 갈비뼈 사이, 과벌림 자세는 작은가슴근 아래라고 짝지어 구별하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흉곽출구증후군 선별 검사 해석노동맥 맥박 변화로 압박 부위 추정하기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턱을 든 상태에서 좌우로 돌리는 동작은 목갈비삼각을 좁힌다. 이때 목갈비근과 첫째 갈비뼈 사이를 지나는 빗장밑동맥이 압박되면 노동맥 맥박이 약해진다.

양성 반응은 목갈비삼각 협착을 시사하며, Adson 검사로 분류된다. 맥박 소실만으로 확진할 수 없고 신경학적 증상 및 영상 검사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

주의

무증상 성인에서도 맥박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반대쪽과 비교하고, 증상 재현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맥박 소실만으로 수술 적응증을 판단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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