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맞섬은 손목손허리관절의 벌림·굽힘·회전이 결합된 복합 다평면 동작이므로, 단일 관절 각도계 측정보다 거리 측정이 임상적으로 유용하다.
표준 측정법은 엄지 끝을 다섯째 손허리뼈머리 부근(새끼손가락 바닥)에 최대한 닿게 한 뒤, 엄지 끝과 새끼손가락 바닥 사이의 최단 거리를 자로 측정한다. 정상은 0 cm에 가깝다.
측정 시 손허리손가락관절이나 손가락뼈사이관절의 굽힘 보상이 과도하게 개입되지 않도록 하고, 엄지가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회전 성분이 실제로 일어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손목손허리관절 골관절염 환자는 맞섬 제한이 두드러질 수 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