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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평가의 기초
문제

어깨관절의 가동범위를 측정할 때, 팔을 몸통 옆에 붙인 채 손바닥이 앞을 향한 자세에서 팔을 몸통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측정하는 움직임은?

해설
팔을 몸통 옆에 붙이고 손바닥이 앞을 향한 해부학적 자세에서 팔을 몸통 앞쪽(시상면)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어깨관절 굽힘이다. 정상 가동범위는 약 0~180도이다. 벌림은 관상면에서 몸통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며, 돌림은 팔꿈치를 90도 굽힌 자세에서 측정한다. [근거] 어깨 굽힘은 시상면에서 일어나며 정상 범위는 0~180도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팔꿈치관절의 굽힘 가동범위를 측정할 때, 아래팔이 취해야 하는 자세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어깨관절 굽힘과 벌림의 면(plane) 구분

관절가동범위 측정(ROM measurement)에서는 해부학적 자세를 기준으로 움직임이 어느 면에서 일어나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같은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라도 앞으로 올리는지, 옆으로 올리는지에 따라 움직임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이 문제는 그 구분을 정확히 아는지를 확인합니다.

팔을 몸통 옆에 붙이고 손바닥이 앞을 향한 해부학적 자세에서 팔을 몸통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보기 5번 어깨관절 굽힘입니다. 굽힘(flexion)은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 가로축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움직임이며, 정상 가동범위는 약 0~180도로 봅니다. 반대로 팔을 뒤로 보내는 동작은 폄(extension)이라고 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어깨관절 폄 — 폄은 팔을 몸통 뒤쪽으로 보내는 움직임이며 정상 범위가 굽힘보다 훨씬 작습니다. 문제의 동작은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므로 맞지 않습니다.

2번: 어깨관절 안쪽돌림 — 안쪽돌림은 위팔뼈가 길이축을 중심으로 안쪽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입니다.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아니라 팔을 비트는 동작입니다.

3번: 어깨관절 가쪽돌림 — 가쪽돌림은 위팔뼈가 길이축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입니다. 앞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과는 다릅니다.

4번: 어깨관절 벌림 — 벌림(abduction)은 팔을 몸통 옆쪽으로, 즉 이마면(관상면)에서 들어 올리는 움직임입니다. 문제는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므로 시상면의 굽힘입니다.

시험 포인트

어깨관절 움직임은 면과 축으로 정리하면 쉽습니다. 시상면에서 일어나는 굽힘과 폄, 이마면에서 일어나는 벌림과 모음, 수평면에서 일어나는 안쪽돌림과 가쪽돌림으로 나누면 됩니다. 문제에서 앞쪽, 옆쪽, 비틀기라는 단서가 나오면 어느 면인지 먼저 떠올리세요.

돌림 동작은 보통 팔꿈치를 90도 굽힌 자세에서 측정하며, 이때 위팔은 몸통 옆에 붙이거나 벌린 상태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굽힘 측정 시에는 어깨뼈 보상 동작(어깨를 들거나 허리를 젖힘)을 막아야 순수한 어깨관절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측정 방법을 덧붙이면, 각도계의 축은 봉우리 가쪽 부위에 대고 고정팔은 몸통 가쪽 중심선을, 움직이는 팔은 위팔뼈 가쪽 중심선을 따라 놓습니다. 환자가 허리를 젖혀 팔이 더 올라가 보이는 보상을 하기 쉬우므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측정하면 허리가 고정되어 보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세와 면을 구분하는 것이 가동범위 평가의 기본입니다.

학생들이 자주 헷갈리는 부분은 벌림과 굽힘을 팔을 든다는 점에서 같은 동작으로 보는 것입니다. 앞으로 드는지 옆으로 드는지 방향만 확인하면 시상면과 이마면이 구분되므로 문제를 읽을 때 방향 표현을 먼저 찾으세요.

정리하면, 해부학적 자세에서 팔을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시상면에서 일어나는 어깨관절 굽힘이고, 옆으로 들어 올리면 벌림, 비틀면 돌림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어깨 굽힘 가동범위 측정의 임상 적용단순 각도 측정을 넘어선 기능 평가와 중재 지표

어깨 굽힘은 팔을 시상면에서 몸통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정상 가동범위는 약 0~180도입니다. 측정 시 해부학적 자세를 기준으로 아래팔 뒤침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역행성 인공어깨관절치환술 후 능동 굽힘 가동범위는 삼각근과 등세모근의 활성도와 연관되며, 수술 후 30도 굽힘 시점의 근활성도가 기능 회복의 핵심 지표가 됩니다.

어깨 굽힘 제한은 허리뼈 앞굽음과 골반 앞기울임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여, 몸통 정렬과 근활성 패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둥근 어깨 자세에서는 작은가슴근 단축과 아래등세모근 약화가 굽힘을 제한하므로, 스트레칭과 강화를 병행하면 가동범위가 유의하게 증가합니다.

주의

수동 굽힘 측정 시 넓은등근의 단축이 끝범위 제한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자 간 신뢰도를 고려해 일관된 자세와 속도로 측정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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