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침 측정은 팔꿈치 90도 굽힘 자세에서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돌려 시행한다. 팔꿈치를 굽히면 위팔뼈 내·외회전이 아래팔 움직임에 섞이는 보상을 차단해 노자관절의 회전만 선택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상 뒤침 가동범위는 80~90도이다. 각도계 고정팔은 상완골 장축과 평행하게, 움직임팔은 손목을 가로지르는 선에 맞춘다.
팔꿈치를 편 상태로 측정하면 어깨관절 회전이 더해져 아래팔 자체의 뒤침 범위를 과대평가할 수 있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면 엎침이므로 뒤침 측정으로 기록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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