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수증후군 환자는 고유수용감각과 진동감각이 선택적으로 손상되어 시각적 보상 없이는 관절 위치를 인지하지 못하고 기립 시 동요가 커진다. 감각재훈련은 반복적인 촉각 자극, 질감 변별, 위치 인식 과제를 통해 손상된 체성감각 경로의 기능적 재조직화를 촉진한다.
균형훈련은 남아 있는 시각계와 전정계 정보를 활용해 자세 조절 전략을 재학습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근거 연구에서 감각재훈련 프로토콜이 촉각 역치와 고유수용감각 정확도를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뒤척수증후군은 상위운동신경세포 병변이 아니므로 경직이 핵심 징후로 나타나지 않는다. 도수치료나 강제유도운동치료보다 감각 정보 결핍을 보상하는 중재를 우선 적용해야 하며, 보행 훈련 시 발 접촉 시점 예측이 지연되어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안전한 환경에서 점진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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