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척수증후군 환자의 감각 평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엉치 부위 감각 보존입니다. 항문 주위 S4-S5 피부분절의 감각, 항문 수축, 발가락 굽힘 기능이 남아 있다면 불완전 척수손상으로 분류합니다.
감각 소실은 주로 통증과 온도감각에서 나타나며, 이는 가쪽척수시상로의 교차 섬유가 척수 중심부 손상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위치감각과 진동감각은 뒤기둥 경로가 척수 뒤쪽에 있어 상대적으로 보존됩니다.
중심척수증후군은 고령의 퇴행성 경추 질환자에서 경미한 과신전 손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 후 상지 위약감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에서는 반드시 엉치 부위 감각을 포함한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