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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응급
문제

35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복통과 함께 실신하였다. 의식은 명료하나 매우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혈압 85/55mmHg, 맥박 125회/분, 호흡 22회/분이다. 월경이 6주간 없었으며, 질 출혈은 없다. 가장 의심되는 응급 상황은?

해설
가임기 여성의 무월경과 함께 갑작스러운 복통, 실신, 저혈량성 쇼크 징후(빈맥, 저혈압, 창백)는 자궁외 임신 파열로 인한 복강 내 대량 출혈을 강력히 시사한다. 질 출혈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난소 낭종 파열도 가능하나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까지는 드물며, 위궤양 천공은 복막염 징후가 뚜렷하다. 혼동 주의! 이는 위장관계 자체 질환보다 산부인과 응급이지만, 급성 복증과 쇼크의 감별 진단으로 중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0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과 함께 커피색 구토를 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7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0회/분이다. 구토량은 약 3…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가임기 여성의 급성 복증과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상황에서 원인 질환을 감별하는 능력을 묻고 있어요. 핵심! 35세 여성이 6주간 무월경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복통 후 실신, 그리고 쇼크 바이탈 사인(저혈압, 빈맥)을 보인다면 자궁외 임신 파열(Ruptured ectopic pregnancy)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해요. 이는 가임기 여성의 쇼크 = 자궁외 임신 파열을 배제하라는 응급의학의 중요한 원칙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자궁외 임신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이 아닌 다른 곳(주로 난관)에 착상한 상태예요. 착상 부위가 파열되면 복강 내로 대량 출혈이 발생하여 저혈량성 쇼크에 빠지게 돼요. 이때 출혈이 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복강 안에만 고이면 질 출혈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이 아주 중요한 함정이에요. 또한, 복강 내 혈액이 횡격막을 자극하여 혼동 주의! 어깨 통증(견갑통, referred pain)을 호소하기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이 정답이에요. 환자는 무월경(6주)이라는 임신 가능성을 시사하는 병력과 함께, 실신, 심한 빈맥(125회/분), 저혈압(85/55mmHg), 창백, 식은땀 등 전형적인 출혈성 쇼크의 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생리 가능성이 있는 젊은 여성이 설명되지 않는 쇼크 상태라면 자궁외 임신 파열을 반드시 감별 진단 목록의 최우선에 두어야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급성 충수염 천공(2번)이나 위궤양 천공(4번)은 복막염에 의한 복부 강직(배가 딱딱해짐)과 반발 압통이 더 두드러지며, 무월경 병력과 직접적 연관성은 낮아요. 난소 낭종 파열(3번)도 복통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쇼크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어요. 급성 신우신염(5번)은 옆구리 통증과 고열이 주된 증상이므로 쇼크보다는 발열과 오한이 더 특징적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쇼크의 초기 평가와 처치에서 기도-호흡-순환 평가(ABC)와 함께 가임기 여성이라면 반드시 임신 가능성을 확인해야 해요. 구급 현장에서는 신속한 병원 이송과 함께 산소 투여, 체위 유지(쇼크 체위 또는 편평 체위), 보온 등을 시행하며, 정맥로 확보가 가능하다면 수액을 공급하며 이송해요. 이는 2급 응급구조사의 중요한 판단 영역이에요. 개념 정리 자궁외 임신 파열의 3대 징후: 1) 무월경 병력 2) 갑작스러운 심한 하복부 통증 3) 저혈량성 쇼크 쇼크의 주요 지표: 빈맥(맥박 125회/분), 저혈압(85/55mmHg), 피부 창백 및 식은땀
한눈에 비교!
구분자궁외 임신 파열난소 낭종 파열위장관 천공
주요 병력무월경배란기, 운동/성관계 후소화성 궤양 병력
쇼크 진행매우 빠르고 심함경증에서 중등도초기보다 복막염이 두드러짐
질 출혈없을 수 있음드뭄위장관 출혈 동반 가능
복부 진찰하복부 압통, 반발통은 경미할 수 있음국소적 압통심한 복부 강직, 반발 압통

암기 팁 "젊은 여성의 쇼크, 임신을 물어라!" 구급 현장에서도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을 묻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질문이에요. '무월경 + 실신 + 저혈압' 3단 콤보는 자궁외 임신 파열의 강력한 시그널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가임기 여성의 급성 복증과 쇼크 증례는 2급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돼요. 질 출혈이 없어도 자궁외 임신 파열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 함정으로 반복 출제되므로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어깨 통증을 동반한 하복부 통증과 실신" 또는 "생리 불순을 부인하는 환자에서 발생한 쇼크(실제로는 부정 출혈을 생리로 착각한 경우)" 등 다양한 변형으로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 구급대에 "30대 여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현장에 도착하니 의식은 있지만 얼굴이 창백하고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어요. "아랫배가 너무 아파요"라고 호소하며 어지러움을 심하게 느끼고, 혈압을 측정하니 80mmHg대 저혈압에 맥박은 120회가 넘는 빈맥이 확인돼요. 마지막 생리일을 물어보니 약 6주 전이라고 해요. 이 환자는 단순 실신이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내부 출혈 상태입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현장 안전 및 환자 평가를 신속히 실시하고, 즉시 병원 이송을 결정해야 해요. 저혈량성 쇼크에 준하여 처치해요. 핵심! 2급 응급구조사는 환자에게 산소(O2) 10~15L/min을 비재호흡 마스크로 투여하며, 환자를 편평하게 눕히고 하지를 약 30도 정도 올려주는 쇼크 체위를 취해줘요.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며 수액 공급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요. 이송 중 지속적으로 의식과 바이탈 사인을 모니터링해요. 주의사항 (Precautions): 환자가 질 출혈이 없다고 하거나, "임신 가능성은 없을 거예요"라고 말해도 단정해서는 안 돼요. 무월경 병력 자체가 강력한 신호예요. 병원 도착 전까지 쇼크가 진행되어 의식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기도 관리와 구토에 대비해 항상 기도 흡인 장비를 준비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감염 예방: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및 척추 손상 가능성 배제 2. 초기 평가: 의식 수준 확인, 기도-호흡-순환(ABC) 평가, 산소 투여 3. 병력 청취(SAMPLE): 특히 마지막 생리일(LMP)과 실신, 복통 양상 확인 4. 쇼크 처치: 산소 고농도 투여, 쇼크 체위, 보온 유지, 구토 대비 5. 신속 이송 및 의료지도: 수액 처치가 가능한 산부인과 또는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며 필요시 간접 의료지도를 통해 이송 중 처치 방향 지시받기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젊은 여성의 실신과 복통은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혹시 임신 가능성 있으세요?'라는 질문 하나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어요. 쇼크가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처치하며 이송하세요. 현장에서 머뭇거리지 않는 게 최선의 응급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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