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구토 환자에게 정맥로를 확보할 때, 구토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수액은?
15% 포도당 용액을 빠르게 정맥 주입한다
20.45% 저장성 식염수를 점적 주입한다
320% 알부민을 정맥 주입하여 혈장량을 확장한다
40.9% 등장성 생리식염수를 정맥 주입한다✓ 정답
5하트만 용액에 칼륨을 혼합하여 주입한다
해설
구토로 인한 탈수 교정의 1차 수액은 0.9% 등장성 생리식염수이다. 등장성 수액은 세포외액을 신속히 보충하고 혈역학적 안정성을 유지한다. 저장성 수액은 저나트륨혈증 위험이 있고, 포도당 용액은 삼투성 이뇨를 유발할 수 있다. 칼륨은 소변 배출이 확인된 후에 보충해야 하며, 알부민은 일차 선택이 아니다.
핵심 해설
구토로 인한 탈수는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소실되는 등장성 탈수이므로, 0.9% 등장성 생리식염수가 일차 선택 수액이다. 등장성 생리식염수는 세포외액을 신속하게 보충하여 혈역학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나트륨 농도를 교정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혼동 주의! 5% 포도당 용액은 주입된 포도당이 대사된 후 수분만 남아 저장성 수액처럼 작용하므로 탈수 교정의 일차 선택이 아니다. 칼륨 보충은 소변 배출이 확인된 후에 시행해야 하므로 초기 수액부터 칼륨을 혼합하는 것은 금기이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에서는 환자의 의식 상태와 구토 지속 여부를 고려하여 수액 주입 속도를 결정한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중증 탈수 징후(빈맥, 저혈압, 피부 긴장도 저하)가 있다면 더 빠른 속도로 주입할 수 있다. 노인 환자나 심장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과도한 수액 주입으로 인한 폐부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핵심 개념
등장성 탈수 — 수분과 전해질이 비슷한 비율로 소실된 상태. 구토, 설사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세포외액 — 혈관 내 혈장과 조직 간질액을 포함하는 체액 구획으로, 전체 체수분의 약 1/3을 차지한다.
혈역학적 안정성 — 혈압, 심박출량, 조직 관류 등 순환계 기능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저장성 수액 — 혈장보다 삼투압이 낮은 수액으로, 주입 시 세포 내로 수분이 이동하여 세포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하트만 용액 — 젖산을 포함한 균형 전해질 용액으로, 생리식염수의 대사성 산증 유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