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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오심·구토
문제

심한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40세 남성 환자에게 진통제 투여를 고려하고 있다. 복부 진찰에서 반발 압통과 근성 방어가 관찰될 때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반발 압통근성 방어는 복막 자극 징후로, 급성 복증(충수염, 천공 등)을 강력히 시사한다. 진통제 투여로 통증이 소실되면 복막 자극 징후가 은폐되어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진통제 투여를 보류하고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현장에서 40세 남성의 심한 구토와 복통을 평가하고 있다. 구토물에서 신선한 선홍색 혈액이 다량 관찰되며, 구토 전에 심한 구역질이 있었다고 한다. 가장 의심되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근성 방어(muscle guarding)라는 전형적인 복막 자극 징후(peritoneal sign)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급성 충수염, 위장관 천공 등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급성 복증(acute abdomen)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이다. 혼동 주의! 응급구조사 현장 처치 단계에서 진통제를 투여하면 복막 자극 징후가 은폐되어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수술 결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따라서 통증 조절보다 신속한 이송을 우선해야 한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진통제 투여는 신체 검진 소견을 변화시켜 외과적 응급 상황을 감추는 '마스킹(masking)' 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막 자극 징후가 명확한 경우에는 진통제 투여를 보류하는 것이 원칙이다. 1급 응급구조사는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판단하고 적절한 이송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급성 복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진통제를 투여할지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나, 병원 전 단계에서는 복막 자극 징후와 같은 신체 검진 소견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진단적 가치가 크다. 복부 진찰 시 반발 압통은 손을 천천히 눌렀다가 빠르게 뗄 때 통증이 유발되는지 확인하며, 근성 방어는 복벽이 판처럼 딱딱하게 만져지는지를 평가한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쇼크가 동반된 경우에는 대량 수액 요법과 함께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통증 완화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도, 의료 지도(medical direction)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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