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 중인 소아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투여하려고 한다. 약물 투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1마지막 식사 시간과 섭취 음식 종류
2환자의 평소 운동량
3환자의 체중과 과거 알레르기 반응✓ 정답
4보호자의 동의서 서명 여부
5구토물의 양과 횟수
해설
소아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는 체중 기반 용량 계산이 필수적이며, 약물 과민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알레르기 병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1급 응급구조사의 약물 투여 시 안전 수칙의 핵심이다. 마지막 식사 시간이나 구토물의 양은 보조적인 정보일 뿐, 약물 투여 결정의 최우선 기준이 될 수 없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급 응급구조사의 약물 투여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최우선 확인 사항을 묻는 것이다. 소아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는 체중(kg) 기반 용량 계산이 필수적이므로 정확한 체중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투여 전 과거 알레르기 반응 병력을 확인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의 심각한 과민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안전 수칙이다. 다른 선택지의 정보들도 환자 상태 파악에 도움이 되지만, 약물 투여 결정 및 용량 산출의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체중과 알레르기 병력이 최우선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혼동 주의! 약물 투여 5rights(정확한 환자, 약물, 용량, 경로, 시간) 원칙에서 특히 소아는 '정확한 용량'을 위한 체중 확인이 핵심이다.
항구토제 투여 시에는 약물 자체의 부작용(예: 추체외로 증상)뿐 아니라, 구토의 원인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다른 질환(예: 장중첩증, 두부 손상)이 있는지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체중은 계량된 저울 사용이 원칙이며, 보호자 진술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항구토제 — 구역과 구토를 억제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도파민 길항제, 항히스타민제 등 다양한 계열이 있다.
아나필락시스 — 특정 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발생하는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전신 과민 반응이다.
체중 기반 용량(weight-based dosing) — 특히 소아 환자에서 약물의 과량 또는 과소 투여를 막기 위해 체중 1kg당 투여량(mg/kg 등)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약물 과민 반응(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 — 약물에 대한 면역 체계의 비정상적 반응으로, 가벼운 발진부터 아나필락시스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extrapyramidal symptoms, EPS) — 일부 항구토제(특히 도파민 길항제 계열) 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긴장 이상, 좌불안석 등의 신경계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