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창백, 현기증은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구 증상으로 매우 전형적이다. 미주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심박수 감소와 혈압 저하가 나타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응급구조사는 환자를 즉시 눕히고 다리를 올려 뇌혈류를 확보해야 한다. 저혈당 쇼크도 오심을 유발하지만 발한과 의식 변화가 더 두드러진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형적인 전구 증상을 묻고 있다. 오심, 심한 현기증, 창백은 미주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미주신경이 항진되면 심박수가 느려지고(서맥)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뇌혈류가 감소하여 실신에 이르게 된다. 이송 중인 환자에게서 이러한 전구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1급 응급구조사는 가장 먼저 미주신경성 실신을 의심하고 환자를 눕히는 등 뇌혈류 유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혼동 주의! 저혈당도 오심, 창백, 발한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의식 수준의 변화(혼미, 혼수)가 더욱 두드러지고 배고픔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우선 환자를 편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약 30cm 정도 들어 올려(트렌델렌부르크 체위 또는 하지 거상)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꽉 조이는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환자가 완전히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일어서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송 중이라면 구급차를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처치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이라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해야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