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하 '자배사')의 보장 대상과 면책 사유를 정확히 구분하는지를 묻고 있어요.
무보험자동차(Uninsured Vehicle) 또는 뺑소니(Hit-and-Run)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다른 법령이나 보험으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자배사가 최종적인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핵심은
핵심! 보충성의 원칙에 따라 다른 보상 체계가 없을 때만 자배사가 작동한다는 점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 피해자가 가해자 불명(뺑소니) 또는 가해자 무보험 등의 사유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정부가 대신 손해를 전보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책임보험(대인배상 I)의 보장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피해자가 다른 법령(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등)에 따라 동일한 손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때는 그 금액을 공제하거나 사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3번이에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9조(사업의 보장 내용 등)에 따르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사망·부상의 경우로서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게 된 때'에는 정부가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피해자에게 책임보험금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무보험차 상해 담보와 유사한 기능을 하지만, 정부 사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미군 보유차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별도로 처리되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배사 대상이 아니에요.
② 자배사는 원칙적으로
도로(道路)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 사고를 대상으로 해요. 도로가 아닌 장소에서만 운행하는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자배사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④ 이 지문이야말로 자배사의 가장 핵심적인 면책 조건입니다.
핵심! 산재보험(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등 다른 법률에 의해 동일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경우, 자배사는 이중보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하지 않거나 기지급금을 공제합니다. 보충성의 원칙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배사의 보상 한도는
책임보험(대인배상 I) 한도(사망 1.5억, 부상 3천만 원 등) 내로 제한됩니다. 만약 피해자가 대인배상 II(임의보험)나 자차보험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면 자배사는 중복 지급하지 않아요. 또한, 자배사는 보상금 지급 후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자배사 보장 대상 | 자배사 보장 제외(면책) |
|---|
| 가해 차량 | 무보험차, 뺑소니차 | 미군 보유차 등 외국 군용차, 도로 외 전용 차량 |
| 보상 관계 | 다른 법률로 보상받지 못한 손해 |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등 타 법령 보상 가능 손해 |
| 사고 장소 | 도로(일반적 정의) | 도로가 아닌 장소(순수 공장 부지 내 등) |
한눈에 비교!
무보험차 상해(자동차보험)와
자배사(정부 보장사업)는 모두 '무보험차 사고'를 보장하지만, 주체와 보장 성격이 달라요. 전자는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나를 보호하는 상품이고, 후자는 국가가 최종 보루로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자배사는 피해자가 직접 정부에 청구하며, 보장 한도가 책임보험으로 제한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암기 팁
'무(無)보험 & 뺑(無)소니', 둘 다 '없을 무(無)'! 가해자가 없는 사고에서 다른 데서 받을 돈이 없는 사람에게 '무(정부)'가 주는 돈! →
"무무무"로 암기하세요.
시험 빈출 포인트
손해보험 자격증 및 손해사정사 시험에서는
자배사 면책사유와
타 법률 우선 보상의 원칙(보충성)이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산재보험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라는 지문이 나오면 무조건 자배사 보장 '제외' 대상임을 떠올려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자배사 대상'을 고르는 문제에서 더 나아가, '뺑소니 사고로 병원 치료비를 건강보험으로 계산한 후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자배사에서 보상하는 금액'을 계산하는 실무형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이 경우, 건강보험이 우선 적용되고, 건강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 및 본인부담금만 자배사에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