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저삼투압성 저나트륨혈증을 보이며, 소변 삼투압이 혈장 삼투압보다 부적절하게 높고(580mOsm/kg > 250mOsm/kg), 소변 나트륨 배설이 증가(65mEq/L)된 상태입니다. 부종이나 탈수 소견이 없어 체액량은 정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SIADH)의 전형적인 진단 기준에 합당합니다. SIADH에서는 ADH가 억제되어야 할 저삼투압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신장 집합관에서 수분 재흡수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체내 총 수분량이 팽창하여
희석성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합니다. 체액량 증가는 알도스테론을 억제하고 심방나트륨이뇨펩티드(ANP)를 자극하여 소변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므로, 저나트륨혈증이 있음에도 소변 나트륨이 높게 유지되는 핵심 기전입니다.
감별 포인트
| 질환 | 소변 Na+ | 소변 삼투압 | 체액량 |
|---|
| SIADH | >40 mEq/L | >100 mOsm/kg (부적절 상승) | 정상 또는 약간 증가 |
| 탈수 | 400 mOsm/kg (적절 상승) | 감소 |
| 신장 염분 소실 | >40 mEq/L | 다양함 |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