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판독 사례 A는 흉부압박을 멈춘 짧은 확인 순간에도 QRS가 식별되지 않는 무질서 파형이 지속된다. 무맥성 심정지에서 이런 리듬은 VF/pVT pathway로 들어가며, 가능한 즉시 defibrillation을 시행하고 바로 CPR을 재개한다.
사례 B는 다르다. 압박 중에는 모니터가 크게 흔들리지만, 압박을 잠깐 멈추면 organized electrical activity가 보인다. 흉부압박은 ECG에 큰 noise를 만들 수 있으므로, 압박 중 흔들리는 파형만 보고 VF로 단정하면 부적절한 shock과 CPR 중단을 만들 수 있다.
팀 리더 지시 리듬과 맥박 확인은 10초 이내로 끝낸다. A처럼 shockable rhythm이 확인되면 shock 후 즉시 CPR 2분을 재개한다. B처럼 organized rhythm이 보이지만 맥박이 없으면 PEA로 보고 CPR을 지속하며 epinephrine 1 mg IV/IO를 3~5분마다 투여하고 H&T를 교정한다.
실전 포인트는 “압박을 오래 멈춰서 깨끗한 ECG를 얻자”가 아니다. 필요한 확인은 짧게 하고 압박 중단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만 shock 여부를 결정하는 순간에는 압박 중 artifact와 실제 shockable rhythm을 구분해야 하므로, 짧고 명확한 rhythm check, pulse check, lead/cable 확인을 팀 리더가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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