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1차 항결핵제 표준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했으나, 치료 3개월 후에도 객담 도… | 마이메르시 MyMerci
의학
문제

55세 남성이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1차 항결핵제 표준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했으나, 치료 3개월 후에도 객담 도말 양성이 지속되었다. 약제 감수성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게서 시행해야 할 다음 치료 원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약제 감수성 검사: 이소니아지드 내성, 리팜핀 내성, 에탐부톨 감수성, 피라진아미드 감수성

해설

다제내성 결핵(HR 모두 내성)은 fluoroquinolone 기반 2차 약제 치료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차 항결핵제로 치료 중 객담 도말 양성이 지속되고, 약제 감수성 검사 결과 이소니아지드(Isoniazid, INH)리팜핀(Rifampicin, RFP)에 모두 내성을 보여 다제내성 결핵(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 MDR-TB)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MDR-TB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환자가 이전에 노출된 적 없는, 감수성이 확인된 2차 약제를 최소 4가지 이상(초기 집중 치료기) 병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본 골격은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 계열과 주사제를 포함해야 하며, 여기에 감수성 있는 1차 약제 및 기타 2차 경구 약제를 추가하여 총 5가지 이상의 약제로 재구성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3가지 이상의 새로운 약물 병용은 MDR-TB 치료의 첫걸음으로 적절한 원칙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에탐부톨과 피라진아미드는 두 약제에 감수성이 있지만, MDR-TB에서는 이 두 가지 약제만으로 치료하면 빠르게 내성이 유발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①번처럼 감수성이 있는 약제만으로 치료를 지속하더라도, INH와 RFP라는 핵심 약제가 빠진 상태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③번 현 치료 유지 및 기간 연장은 내성 약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무의미합니다. ⑤번 이소니아지드 고용량 요법은 INH 저농도 내성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이미 완전 내성이 확인된 이 환자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치료 단계핵심 내용목표
1. MDR-TB 확인INH 및 RFP 동시 내성 확인 (약제 감수성 검사 필수)신속한 치료 전환
2. 치료 원칙감수성 2차 약제 최소 4~5가지로 병용 요법 재구성추가 내성 발현 방지
3. 약제 선택Fluoroquinolone + 주사제(aminoglycoside/capreomycin) + 경구 2차 약제(prothionamide, cycloserine, PAS 등) + 감수성 1차 약제(EMB, PZA) 병합치료 성공률 극대화

약물 포인트 MDR-TB 치료제 그룹 (WHO 권고)
Group A (핵심 약제): Levofloxacin/Moxifloxacin, Bedaquiline, Linezolid
Group B (차선책 약제): Clofazimine, Cycloserine/Terizidone
Group C (추가 약제): Ethambutol, Pyrazinamide, Delamanid, Prothionamide, Amikacin/Streptomycin, PAS

KMLE 족보 암기법 "MDR-TB 치료는 새 얼굴 5종 세트!" → 이전에 안 쓴 약 중 감수성 있는 것으로 5가지 이상 조합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퀴놀론(FQ)+주사제(AMK/CAP)+PTH(프로치온아미드)+CS(싸이클로세린)+PZA(피라진아미드)로 외워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폐결핵 진단 후 2HERZ/4HER(Ethambutol) 표준 요법 3개월째. 추적 객담 도말 검사에서 항산균(AFB) 3+ 지속. 약제 감수성 검사 결과 INH(R), RFP(R), EMB(S), PZA(S) 확인.

진단적 접근: 1. 치료 실패(Treatment Failure) 정의 충족: 치료 5개월 이후 또는 그 이후에도 객담 도말/배양 양성인 경우를 말하나, 3개월째 강양성이 지속되면 임상적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신속 내성 검사: Xpert MTB/RIF 또는 표현형 약제 감수성 검사(DST)를 통해 RFP 및 INH 내성 확인. MDR-TB로 확진합니다. 3. 2차 약제 감수성 검사: Fluoroquinolone, 주사제 등에 대한 추가 DST를 의뢰하여 향후 치료 약제를 결정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기존 약제 즉시 중단: INH, RFP, EMB, PZA 모두 중단합니다. - 표준 MDR-TB 치료 요법으로 전환: 환자의 과거 약제 노출력과 DST 결과를 바탕으로 최소 4~5가지 유효 약제를 조합합니다. 최근 WHO는 경구 요법을 우선 권장하며(Bedaquiline, Linezolid, Fluoroquinolone 등), 주사제 사용 기간을 단축하거나 생략하는 추세입니다. - 치료 기간: 배양 음전 후 최소 18~20개월 이상 장기간 치료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MDR-TB 치료 원칙 물어보면 무조건 '이전에 안 쓴 감수성 있는 약제 여러 개로 조합'이 답이에요. '감수성 있는 약제만으로 치료 지속'이라는 말에 속으면 안 됩니다. INH, RFP 빠진 상태에서 EMB, PZA 두 개만 쓰는 건 사실상 아무 치료 안 하는 것과 같아요. 금방 또 내성 생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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