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pVT에서는 shock을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낮추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shockable rhythm이면 지연 없이 shock을 반복하고, 두 번째 이후 에너지는 이전과 동등하거나 더 높게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이 환자는 VF가 지속되는 cardiac arrest입니다. 첫 shock은 120 J였고, 2분 CPR 후에도 VF가 남아 있습니다. 이때 다음 shock을 50 J로 낮추면 defibrillation 성공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현재 장비의 제조사 권장 초기 에너지가 120~200 J이고 최대 설정이 200 J라면, 다음 shock은 최소한 120 J 이상이어야 하며 200 J로 올리는 선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매번 올려야 한다”가 아니라 “낮추지 말고, 동등하거나 더 높은 에너지를 고려한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또 하나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충전은 가능한 CPR 중 진행하고, shock 직전에 짧게 모두 물러남을 확인한 뒤 shock을 전달합니다. Shock 직후에는 리듬이나 맥박을 길게 보지 않고 즉시 CPR 2분을 재개합니다.
약물은 중요하지만 shock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가 아닙니다. Epinephrine과 amiodarone/lidocaine은 CPR 중 투여하며, VF/pVT에서 defibrillation 흐름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Synchronized cardioversion은 맥박 있는 빈맥 쪽 개념이라 VF 심정지에는 맞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