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성이 1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하는 얼굴과 팔다리의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경계…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38세 남성이 1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하는 얼굴과 팔다리의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다발성 반점과 결절이 관찰되며, 양측 눈썹이 부분적으로 소실되었다. 양측 척골신경과 총비골신경이 두꺼워져 만져진다. 피부 도말 검사에서 균지수 4+로 확인되었다. 이 환자에게 리팜피신, 답손, 클로파지민 병합요법을 시작할 때, 답손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검사는?

해설
답손은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 환자에서 심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답손을 포함한 항나균 치료 시작 전에 반드시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활성도를 확인해야 한다. 답손은 모든 환자에서 경미한 용혈을 유발하므로 혈색소 모니터링도 필요하지만, 선별검사로서의 우선순위는 효소 활성도 측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경계가 불분명한 다발성 반점과 결절, 양측 눈썹 소실(미간 탈락, Madarosis), 척골신경과 총비골신경의 비후라는 전형적인 임상 소견과 피부 도말 검사에서 균지수(BI) 4+가 확인되어 나병(Leprosy, Hansen's disease), 그중에서도 다균형(Multibacillary, MB)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WHO 권고에 따라 다균형 나병에는 리팜피신(Rifampicin), 답손(Dapsone), 클로파지민(Clofazimine)의 다제 병합 요법(MDT)을 시행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답손(Dapsone)입니다. 답손은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유발하여 용혈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특히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G6PD) 결핍 환자에게 투여 시, 적혈구가 산화 손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NADPH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해 급성 심한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 답손 치료 시작 전, G6PD 활성도 검사는 필수 선별검사(Screening test)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혈청 철 및 페리틴 수치와 ⑤번 혈색소 및 망상적혈구 수치는 답손 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 용혈성 빈혈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추적 관찰하는 데 필요한 모니터링 검사입니다. 그러나 투여 전 선별검사로서의 우선순위는 G6PD 검사보다 낮습니다. ③번 간기능 검사는 리팜피신이나 답손의 간독성 때문에 중요하지만, 답손과 관련된 가장 치명적이고 즉각적인 부작용 예측 검사는 G6PD입니다. ④번 신장 기능 검사는 답손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나병 의심 환자 → 피부 도말 검사(BI 측정) → 다균형(MB) vs 소균형(PB) 분류 → MDT 시작 전 G6PD 선별검사 (특히 답손 사용 시) → MDT 시작 후 정기적 CBC, 간기능, 신장기능 추적 관찰 감별 진단 table
항목나병(Leprosy)피부결핵(Tuberculosis cutis)사르코이드증(Sarcoidosis)
신경 비후특징적 (Peripheral nerve thickening)드묾드묾
피부 도말 검사항산균(AFB) 양성 (다균형)드물게 양성음성
감각 저하현저함 (체온/통각/촉각 소실)동통 있음보통 정상
약물 포인트 답손(Dapsone)의 핵심 부작용은 용량 의존적 용혈성 빈혈메트헤모글로빈혈증(Methemoglobinemia)입니다. G6PD 결핍증이 정상인 환자라도 경미한 용혈은 흔하게 나타나므로, 치료 중 정기적인 혈색소(Hemoglobin) 및 망상적혈구(Reticulocyte) 수치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나병 MDT 시작 전, 답손은 G6PD!"
나병 약제 암기법 (다균형): 팜피신 + 손 + 로파지민 → "리답클" (12개월)
G6PD 결핍 시 용혈 유발 약물 (산화제): 답손(Dapsone), 프리마퀸(Primaquine), 설폰아마이드(Sulfonamide), 니트로푸란토인(Nitrofurantoin), 라스부리케이즈(Rasburicase)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WHO 나병 치료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MDT를 표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평생 치료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정해진 기간(다균형 12개월, 소균형 6개월) 동안 복용하며, 답손 단독 요법은 내성 발현 위험 때문에 반드시 병합 요법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G6PD 선별검사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강조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남성이 1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하는 얼굴과 팔다리의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신체검진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다발성 반점과 결절이 관찰되며, 양측 눈썹이 부분적으로 소실되었습니다. 양측 척골신경과 총비골신경이 두꺼워져 만져집니다. 피부 도말 검사에서 균지수 4+로 확인되었습니다. 다균형 나병으로 진단되어 리팜피신, 답손, 클로파지민 MDT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진단적 접근
1. 피부 도말 검사(Slit skin smear): 나병 분류 및 치료 반응 평가의 기본입니다.
2. 신경학적 검진: 말초 신경 비후, 감각 소실 범위를 평가합니다.
3. 치료 전 필수 검사: G6PD 활성도, 기본 혈액 검사(CBC), 간기능, 신장기능을 확인합니다. 특히 답손 처방 전 G6PD는 가장 우선입니다. 치료 계획
1. 다균형 나병 MDT 시작: 리팜피신(월 1회 감독 복용), 답손(매일 자가 복용), 클로파지민(월 1회 감독 복용 및 매일 자가 복용)을 12개월간 시행합니다.
2. 답손은 G6PD 활성도가 정상임을 확인한 후 처방합니다.
3. 치료 중 매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약제 부작용(특히 용혈, 간독성)과 병변 호전 여부를 평가합니다. 주의사항
G6PD 결핍이 확인된 경우, 답손은 금기이며 대체 약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설령 G6PD가 정상이더라도 답손은 용량 의존적으로 용혈을 유발하므로, 환자에게 창백, 피로, 호흡곤란 등 빈혈 증상과 청색증(메트헤모글로빈혈증) 발생 시 즉시 병원에 연락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나병 문제는 증상(무감각성 피부 병변, 신경 비후, 사자얼굴)과 치료제를 연결 짓는 게 포인트입니다. 특히 답손의 경우, 'G6PD 없으면 무조건 확인!'이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틀릴 일이 없어요. 다른 약물들도 G6PD 결핍과 연관된 것들을 같이 외워두면 약리학 문제도 해결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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