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양측 하지에 발생한 통증성 홍반성 결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8개월 전 결…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30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양측 하지에 발생한 통증성 홍반성 결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8개월 전 결핵양나병 진단 후 리팜피신과 답손을 복용 중이다. 신체검진에서 기존 나병 병변은 호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병변 부위가 붉어지고 부종이 동반되어 있다. 피부 도말 검사는 여전히 음성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결핵양나병 치료 중 기존 병변의 발적과 부종은 제1형 나반응의 특징이다. 이는 세포매개면역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며, 피부 도말 음성 소견과 잘 맞는다. 항나균 치료는 유지하면서 염증 반응 조절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추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결핵양나병(Tuberculoid leprosy, TT)으로 치료 중이며, 기존 병변의 발적과 부종, 통증을 동반한 새로운 결절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1형 나반응(Type 1 lepra reaction, Reversal reaction)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제1형 나반응은 효과적인 항나균 치료로 인해 세포매개면역(Cell-mediated immunity)이 급격히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과민반응입니다. Pathognomonic! 피부 도말 검사가 음성인 점은 세균 지수(BI)가 낮은 결핵양나병에서 발생하는 반응에 합당하며, 다균형(Multibacillary, MB) 나반응(제2형)과 감별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항나균 치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도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과 같은 전신 스테로이드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신속한 염증 억제가 필수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④번: 항나균제 교체는 나반응 치료의 원칙이 아닙니다. 치료 실패가 의심될 때 고려하는 전략입니다. ③번, ⑤번: 제1형 나반응에서 절대로 항나균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멈추면 면역 반응이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신경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는 제2형 나반응(결절홍반나반응, ENL)의 치료제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나병 치료 중 기존 병변 악화 → 나반응 의심
1. 도말 검사 확인: 음성 or 저균 → 제1형 나반응(Reversal reaction)
2. 조치: 현재 항나균 치료 유지 + 전신 스테로이드(Prednisolone) 추가
3. 목표: 신경 손상 및 영구적 장애 예방 감별 진단 table
특징제1형 나반응 (Type 1)제2형 나반응 (Type 2, ENL)
호발 나형결핵양나병(TT), 경계나병(BB, BL)나종나병(LL), 경계나종형(BL)
기전세포매개면역 변화 (과민반응)면역복합체 침착 (체액성 면역)
임상 양상기존 병변의 발적, 부종, 통증새로운 압통성 피하 결절, 발열
도말 검사음성 또는 저균양성 (다균)
주요 치료제프레드니솔론탈리도마이드, 클로파지민
약물 포인트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제1형 나반응의 1차 약제. 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고용량(예: 40-60mg/day)으로 시작하여 점감한다. 단기간 사용 시 부작용은 적으나,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등에 주의한다. KMLE 족보 암기법 "1형은 1차 치료 '유지'하고 '프레'드니솔론 1개 추가!"
"제2형 나반응에는 2차 약제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 (T에 2가 숨어있다고 암기)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심한 제1형 나반응에서 항나균제 용량을 일시적으로 감량하기도 했으나, 현재 가이드라인은 치료 중단 없이 스테로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여성이 8개월 전 진단받은 결핵양나병으로 리팜피신과 답손 복용 중입니다. 최근 2주간 양측 하지에 통증성 홍반성 결절이 생겼고, 원래 나병 병변이 붉어지고 부었습니다. 피부 도말 검사는 음성입니다. 진단적 접근: 1. 임상 진단: 병력(나병 치료 중)과 신체검진(기존 병변의 염증 반응), 도말 검사(음성)를 바탕으로 제1형 나반응을 진단합니다. 생검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신경학적 검진: 통증, 감각 저하, 운동 약화 등 신경 손상 징후를 반드시 평가합니다. 이는 치료의 시급성을 결정합니다. 치료 계획: 1. 약물: 리팜피신과 답손은 중단 없이 지속합니다. 프레드니솔론을 보통 0.5-1mg/kg/day 용량으로 시작합니다. 2. 모니터링: 신경학적 증상과 피부 병변의 호전을 보면서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감량(점감)합니다. 급격한 중단은 반동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절대로 항나균제를 중단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1차 대응이 아닙니다. 치료 실패와 나반응을 혼동하여 약제를 변경하면 안 됩니다. 프레드니솔론 사용 전 결핵, 당뇨, 위궤양 등 과거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나병 환자 보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약 바꾸려고 하면 안 돼요! '이건 약에 대한 반응이지, 약이 안 들어서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무조건 스테로이드부터 올리고 보는 게 아니라, 반응형(type)을 감별하는 게 먼저입니다. ENL이면 탈리도마이드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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