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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70세 남성이 5일 전부터 시작된 배뇨통, 빈뇨, 발열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주 전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요도 도관(catheter) 삽입 및 교체 시술을 받은 병력이 있다. 혈압 115/75 mmHg, 맥박 90회/분, 체온 38.4℃이다. 소변 배양 검사에서 그람양성 알균이 동정되었으며, 카탈라아제 음성 및 담즙 에스쿨린 양성을 보였다. 1차 경험적 치료제로 흔히 사용하는 퀴놀론계 항생제에는 내성을 보였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소변 검사 및 배양

· 소변 배양: 담즙 에스쿨린 양성(bile esculin positive), 6.5% 식염수 배지 증식(6.5% NaCl growth)

· 생화학적 성상: 카탈라아제 음성(catalase negative), 그람양성 알균 동정
혈액검사

· 백혈구: 12,000/mm³ (참고치 4,000-10,000)

· C-반응단백질: 50 mg/L (참고치

해설
담즙 에스쿨린 양성, 6.5% 식염수 배지 증식, 카탈라아제 음성 소견은 장알균(Enterococcus faecalis)을 의미합니다. 장알균은 세팔로스포린 계열(세프트리악손, 세팔렉신 등)에 자연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퀴놀론계(시프로플록사신) 내성도 흔합니다. 따라서 장알균 요로감염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제는 암피실린(ampicillin)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장알균은 병원 내 감염 및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의 흔한 원인균입니다. v

1. 내성 특징:

장알균은 모든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세프트리악손이나 세팔렉신은 치료 효과가 없습니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장알균에 대해 정균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나, 내성 균주가 많아 1차 치료제로 적합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2. 치료 원칙:

단순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에서 장알균이 원인일 경우 암피실린(ampicillin) 또는 **아목시실린(amoxicillin)**이 1차 선택 약제입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니트로푸란토인(nitrofurantoin) 등을 고려합니다.

만약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이라면 리네졸리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장알균은 세팔로스포린에 자연 내성이 있고 퀴놀론 내성균도 흔하므로, 감수성이 있다면 암피실린이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치료제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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