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심한 두통, 의식 저하로 응급실에 왔다. 환자는 만성 신부전으로 인…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8세 남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심한 두통, 의식 저하로 응급실에 왔다. 환자는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이다. 혈압 125/85 mmHg, 맥박 95회/분, 체온 39.0℃이다. 신체검진 상 목이 뻣뻣하게 굳어 있어 고개를 앞으로 굽히기 힘든 소견이 관찰되었다. 가장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 치료는?
혈액 검사
· 백혈구: 14,500/mm³ (중성구 80% 우세)
· 혈소판: 160,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 C-반응단백질: 120 mg/L (참고치
1세프트리악손
2반코마이신과 세프트리악손
3암피실린과 겐타마이신✓ 정답
4반코마이신과 암피실린
5세프트리악손과 메트로니다졸
해설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인 고령 환자에서 그람양성 막대균이 동정된 수막염은 리스테리아 감염을 시사합니다. 리스테리아는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에 자연 내성이 있으므로, 치료를 위해 암피실린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살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겐타마이신을 병용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리스테리아는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균으로, 면역 저하자나 고령자에서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1. 내성 기전: 리스테리아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세프트리악손 등)에 자연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성인 수막염 치료제인 '반코마이신+세프트리악손' 조합으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2. 치료 원칙:
면역 저하자나 50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세균성 수막염이 의심될 때는 경험적 치료 단계부터 반드시 암피실린을 추가해야 리스테리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 수막염 치료 시 암피실린에 아미노글리코사이드(겐타마이신)를 병용하는 것이 살균 효과 면에서 권장됩니다.
3. 뇌척수액 소견: 뇌척수액 내 백혈구 증가, 단백질 상승, 포도당 감소는 세균성 수막염을 시사하며, 그람염색 결과는 리스테리아 진단을 확정하는 결정적 근거가 됩니다.
정답 근거
리스테리아 수막염은 세팔로스포린에 내성이 있으므로 암피실린이 필수적이며, 3번 요법이 표준 치료입니다.
핵심 개념
신속항원검사 (Rapid Antigen Detection Test, RADT) — 검체에서 특정 병원체의 항원을 면역학적 방법으로 빠르게 검출하는 검사법. A군 사슬알균 인두염 진단에서 10~15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1차 선별 검사로 사용된다. 특이도가 높다.
인두 배양 검사 (Throat culture) — 인두 분비물을 배지에 접종하여 세균을 배양하는 검사. A군 사슬알균 인두염의 전통적인 확진 검사(gold standard)이나 결과 확인에 24~48시간이 소요된다.
항스트렙톨라이신 O 항체 (Antistreptolysin O, ASO) — A군 사슬알균이 분비하는 스트렙톨라이신 O라는 독소에 대한 우리 몸의 항체. 감염 후 1주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3~6주에 최고치에 도달하므로, 급성기 진단보다는 과거 감염이나 후기 합병증 진단에 유용하다.
급성 류마티스열 (Acute Rheumatic Fever) — A군 사슬알균 인두염의 중요한 비화농성 후기 합병증. 관절염, 심장염, 무도증, 피하 결절, 윤상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심장 판막 손상을 남길 수 있어 예방적 항생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전염성 단핵구증 (Infectious Mononucleosis)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 고열, 심한 인후통, 경부 림프절 비대, 간비장 비대 등이 나타나며, 말초혈액에서 비정형 림프구가 증가한다. 아목시실린 투여 시 심한 발진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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