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아침에 심해지는 두통과 구토, 그리고 최근의 인지 기능 저하(학교 성적 하락)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경학적 검진상 국소 신경 징후는 없지만, 이러한 증상 양상은
두개내압 상승(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IICP)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특히 소아에서 아침 두통이 반복되고 구토를 동반하며 수 시간 후 호전되는 패턴은
두개내 종양(Intracranial tumor), 그중에서도
후두개와 종양(Posterior fossa tumor)의 전형적인 초기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두개내압 상승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뇌 자기공명영상(Brain MRI)입니다. 조영 증강 MRI는 뇌실질, 뇌간, 소뇌 등 후두개와 구조물을 포함한 두개강 내 공간 점유 병변을 가장 민감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비침습적 영상 검사입니다. 특히 CT보다 해상도가 높아 작은 병변이나 뇌간, 소뇌 병변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뇌혈관 조영술(Cerebral angiography)은 혈관 기형이나 동맥류 파열이 의심될 때 고려하는 침습적 검사입니다. ②번
뇌파 검사(EEG)는 발작(seizure)이 의심될 때 시행하며, 이 환자처럼 의식 소실이나 경련 없이 지속적인 두통이 주소일 때는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③번
요추 천자(Lumbar puncture)는 두개내압 상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뇌영상 검사 없이 선제적으로 시행할 경우
뇌탈출(Brain herniation)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④번
경두개 도플러 초음파(TCD)는 주로 지주막하 출혈 후 혈관 연축(vasospasm)을 감시하거나 색전을 발견하는 데 사용되며, 종양 진단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아침 두통 + 구토 + 인지 저하 → 두개내압 상승 의심
→
1단계: 뇌 MRI (조영 증강 포함)
→ 병변 확인 시: 신경외과적 치료(수술, 방사선 등) 및 조직 검사 계획
→ MRI 금기이거나 응급 시: 조영 증강 CT를 대안으로 고려 (단, 후두개와 평가는 제한적)
감별 진단 table
| 진단명 | 핵심 증상 | 진단 검사 | 비고 |
|---|
| 편두통(Migraine) | 박동성 두통, 광선공포증, 오심, 수 시간 지속 | 임상 진단 (영상 불필요) | 신경학적 검사 정상, 인지 저하 없음 |
| 긴장성 두통(Tension headache) |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 30분~7일 지속 | 임상 진단 | 아침 악화나 구토 드묾 |
| 뇌종양(Brain tumor) | 아침 두통, 구토, 인지 저하, 국소 신경 징후 | 뇌 MRI | 두개내압 상승 증상이 특징적 |
KMLE 족보 암기법
소아에서
"아침에 토하고 머리 아프면" 무조건
뇌 MRI를 떠올리세요! 요추 천자는 "시행 전 영상 확인"이 핵심 포인트이며, 두개내압 상승 의심 시에는 절대 먼저 하면 안 됩니다. '아토머(ATOMER)' 암기법:
Appearance change(성적 저하 등),
Time(아침 악화),
Opening(구토 동반),
MRI first!,
Examine(신경학적 검진),
Refer to 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