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인후통 이후 일정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
육안적 혈뇨(Gross hematuria),
단백뇨(Proteinuria), 부종, 고혈압을 보이며, 검사상 저보체혈증과 항스트렙톨리신O(ASO) 역가 상승이 확인되어
연쇄상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PSGN)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PSGN은 면역 복합체(Immune complex)에 의한 질환으로, 세균을 직접 제거하는 항생제가 신장 염증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이 질환의 치료 원칙은 합병증을 관리하는
보존적 치료(Conservative management)입니다. 수분 저류로 인한 부종과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이뇨제(Diuretics) 및
항고혈압제(Antihypertensives)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초치료입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이 0.9 mg/dL로 급격한 신기능 저하 소견이 아니므로 즉각적인 투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연쇄상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PSGN) 진단 및 치료 흐름도
1단계: 진단
➡️ 선행 감염(인후통/농가진) 후 1~2주 잠복기
➡️ 급성 신염 증후군: 혈뇨, 단백뇨, 부종, 고혈압, 핍뇨
➡️ 검사: 저보체혈증(C3 감소, C4 정상), ASO 역가 상승
2단계: 치료
➡️
1차: 보존적 치료 (수분/염분 제한, 이뇨제, 항고혈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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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한 핍뇨/폐부종 시 이뇨제 정맥 투여, 조절 안 되는 고혈압은 정맥 항고혈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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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상황: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RPGN) 양상 시 스테로이드 충격 요법 고려, 신부전 말기 시 투석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핵심 감별점 | 보체 양상 |
|---|
| PSGN | 선행 감염 1~2주 후 발병, ASO 상승, 자연 회복 경향 | C3 감소 (8주 내 정상화) |
| IgA 신병증 | 감염과 동시(1~3일)에 혈뇨 발생, 보체 정상 | 정상 |
| 루푸스 신염 | 전신 증상(발진, 관절통), ANA/anti-dsDNA 양성 | C3, C4 모두 감소 |
| 막증식성 사구체신염(MPGN) | 지속적 저보체혈증, 만성 경과, B형/C형 간염 동반 가능 | 지속적 감소 |
약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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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제 (Furosemide): 세뇨관에서 수분과 나트륨 재흡수를 억제하여 부종과 고혈압, 폐울혈을 해소합니다. PSGN에서 가장 핵심적인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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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고혈압제 (칼슘채널차단제, ACE 억제제 등): 이뇨제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에 사용합니다. ACE 억제제는 단백뇨 감소 효과도 있으나, 신기능과 칼륨 수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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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계 항생제: 감염균 자체를 제거하여 만성 보균자 상태나 다른 사람으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목적입니다. 신염의 경과를 단축시키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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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면역 억제 목적으로, 일반적인 PSGN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급속 진행성 경과를 보일 때 고려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연쇄상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PSGN) 치료 원칙, "보존적 치료를 안 하면 큰일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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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균자 치료: 페니실린 (신염 치료 X, 전파 방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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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수(수분/나트륨)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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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핵심: 이뇨제 (Furosemide) / 필요시 항고혈압제
- 면역 억제
안 함 (일반적인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 X)
- 신기능 악화(
큰일) 시에만 투석 고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모든 PSGN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가족 내 전파 예방이나 보균자 상태가 의심될 때 10일간의 페니실린 치료를 권고합니다. 또한, 단백뇨가 지속되는 경우 고혈압이 없더라도 단백뇨 감소를 위해 레닌-안지오텐신계(RAS) 차단제를 조기에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KMLE에서 PSGN의 일차 치료 원칙은 여전히 대증적이고 보존적인 치료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