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남자가 4개월 동안 지속되는 마른기침으로 병원에 왔다. 기침은 식사 후와 잠자리에 누운 뒤 심해지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자주 쉬어 있다고 한다. 간헐적으로 명치 부위가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 발열, 가래, 호흡곤란은 없다. 흡연력은 없으며 복용 중인 약물도 없다. 혈압은 124/78 mmHg, 맥박은 74회/분, 호흡은 16회/분, 체온은 36.5℃이다. 가슴 청진에서 호흡음은 정상이며 천명은 들리지 않는다. 가슴 X선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
• 백혈구: 6,400/mm³
• C-반응단백질: 0.2 mg/dL
1기침형 천식
2만성 기관지염
3위식도역류질환✓ 정답
4폐렴
5상기도기침증후군
해설
4개월간 지속되는 만성 마른기침이 식사 후와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고, 속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가슴 X선 및 청진에서 특이 소견이 없는 점까지 고려하면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한 만성 기침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해설
위식도역류질환은 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및 상기도의 기침 반사를 자극하여 지속적인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또는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는 기침, 속쓰림, 산 역류,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등이 중요한 임상 단서입니다. 후두까지 역류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 아침의 쉰 목소리나 목의 불편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환자는 4개월간 지속되는 만성 기침이 있으면서 식사 후와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고, 속쓰림과 산 역류 증상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위식도역류질환이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4개월간 지속되는 만성 마른기침
+ 식사 후 기침 악화
+ 누운 자세에서 기침 악화
+ 속쓰림
+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 아침의 쉰 목소리
+ 가슴 X선 정상
→ 위식도역류질환
곤봉형 손가락(Clubbing finger) — 손톱과 손톱바닥 사이의 각도가 소실되고 손가락 끝이 곤봉 모양으로 둥글게 커지는 현상. 간질성 폐질환, 폐암, 선천성 심장 질환 등에서 관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