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1주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피로감과 오른쪽 윗배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3일 전부터 음식을 거의…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5세 여성이 1주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피로감과 오른쪽 윗배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3일 전부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고, 오늘 아침부터 눈이 노래졌다. 환자는 3개월 전 산부인과 수술을 위해 수혈을 받은 과거력이 있다. 활력징후는 혈압 100/65 mmHg, 맥박 92회/분, 호흡수 18회/분, 체온 37.8℃이다. 신체검진에서 공막 황달과 우상복부 압통이 확인되며 간이 3횡지 촉지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백혈구 4,800/mm³, 혈색소 12.5 g/dL, 혈소판 152,000/mm³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1,450 I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1,890 IU/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210 IU/L, 총 빌리루빈 12.3 mg/dL, 직접 빌리루빈 7.9 mg/dL
프로트롬빈시간 16.8초 (INR 1.6)
혈청: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 B형간염핵심항체 IgM 항체 양성, A형간염바이러스 IgM 항체 음성
해설
수혈력이 있고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 B형간염핵심항체 IgM 항체 양성으로 급성 B형간염에 합당하다. 만성 B형간염 급성 악화는 B형간염핵심항체 IgG가 우세하고, 프로트롬빈시간 연장과 고도의 아미노기전달효소 상승은 급성 감염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주일 전 시작된 심한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공막 황달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AST) 1,450 I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ALT) 1,890 IU/L로 심하게 상승했고, 총 빌리루빈(Total bilirubin)12.3 mg/dL로 증가한 황달 소견이 뚜렷합니다. 혈청 검사에서 핵심! B형간염표면항원(HBsAg) 양성B형간염핵심항체 IgM 항체(HBc IgM)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B형간염핵심항체 IgM 항체(IgM anti-HBc)는 급성 혹은 최근 B형간염 바이러스(HBV) 감염을 나타내는 표지자로, 이 환자의 진단은 급성 B형간염(Acute Hepatitis B)이 가장 합당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만성 B형간염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hepatitis B)의 경우, 일반적으로 HBc IgM보다 B형간염핵심항체 IgG 항체(IgG anti-HBc)가 우세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만성 간질환의 기저가 있음을 시사하는 소견(예: 오랜 병력, 영상 검사에서 간경변 소견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번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 IgM 항체(IgM anti-HAV) 음성으로 배제됩니다. ②번 C형간염은 주로 수혈 후 발생하나, B형간염 표지자가 양성인 현재 상황에서는 우선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④번 자가면역간염(Autoimmune hepatitis)은 자가항체(항핵항체 등) 양성, IgG 상승 등의 소견이 필요하며, 바이러스 표지자 양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환자에서 프로트롬빈시간(PT)16.8초(INR 1.6)로 연장된 것은 간의 합성 기능 저하를 시사하며, 이는 중증 급성 간염의 징후일 수 있어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수혈 과거력은 약 3개월 전으로, B형간염의 잠복기(평균 60~90일)와 부합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내용
1. 급성 간염 의심피로, 황달, 우상복부 통증 + AST/ALT 심한 상승 (수천 단위)
2.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HBsAg, IgM anti-HBc, IgM anti-HAV 등
3. 급성 B형간염 진단HBsAg (+) 및 IgM anti-HBc (+)
4. 중증도 평가PT(INR), 빌리루빈, 의식 상태로 전격성 간염 진행 여부 감시
5. 치료대증 치료, 중증 시 항바이러스제 및 간이식 고려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표지자비고
급성 B형간염HBsAg (+), IgM anti-HBc (+)잠복기 후 급성 발병
만성 B형간염 급성 악화HBsAg (+), IgG anti-HBc 우세6개월 이상 HBsAg 지속, 간경변 동반 가능
A형간염IgM anti-HAV (+)대변-경구 감염, 급성 발병
자가면역간염항핵항체(ANA), IgG 상승바이러스 표지자 음성
약물 포인트 급성 B형간염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충분한 휴식, 영양 공급)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중증 급성 간염이나 전격성 간염(Fulminant hepatitis)으로 진행 시,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Nucleos(t)ide analogues) (예: 엔테카비르, 테노포비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간이식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B형간염 표지자 암기: "급성 B는 IgMMain!" (급성 B형간염 진단의 핵심은 IgM anti-HBc이다.) 만성은 IgG가 G-reat (오래 감).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급성 B형간염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는 이전에는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INR 상승을 동반한 중증 급성 간염 환자에게 조기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권고하는 경향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1주 전 시작된 심한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황달. 3개월 전 수혈력 있음. 활력징후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미열. 공막 황달 및 간 비대 촉지. 혈액 검사상 AST/ALT 수천 단위 상승, 빌리루빈 12.3 mg/dL, PT 16.8초(INR 1.6). HBsAg (+), IgM anti-HBc (+).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병력 및 신체검진에서 급성 간염이 의심되면 즉시 간기능검사(LFT) 및 PT/INR을 포함한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2. 확진 검사: 바이러스성 간염 표지자 검사(HBsAg, IgM anti-HBc, IgM anti-HAV, anti-HCV)를 통해 원인을 감별합니다. 본 환자는 IgM anti-HBc 양성으로 급성 B형간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중증도 평가: PT 연장(INR 1.6)은 간 합성 기능 부전의 중요한 지표이므로, 전격성 간염으로의 진행 여부를 면밀히 감시해야 합니다. (의식 상태 변화, 저혈당, 추가적인 PT 연장 등 확인) 치료 계획: 1. 입원 치료: PT가 연장된 중증 급성 간염이므로 반드시 입원이 필요합니다. 2. 보존적 치료: 충분한 휴식, 고탄수화물 식이, 필요 시 수액 및 전해질 보충. 3. 항바이러스제: INR 상승을 동반한 중증 경과이므로, 엔테카비르(Entecavir) 또는 테노포비르(Tenofovir) 투여를 고려합니다. 4. 간이식 평가: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 시 신속히 이식 센터로 전원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1. 간독성 약물 절대 금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포함한 모든 간독성 약물 투여를 중단합니다. 2. 응급 상황 징후: 의식 저하(간성 뇌증), 출혈 경향, 심한 저혈당, PT의 급격한 연장은 전격성 간염을 시사하는 응급 소견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의 핵심은 IgM anti-HBc예요. B형간염 표면항원이 양성이면서 간수치가 급격히 오른 환자에서, 이게 IgM인지 IgG인지에 따라 '급성'과 '만성 악화'가 갈린다는 사실! 그리고 PT 연장이 보이면 절대 가볍게 보고 외래로 보내면 안 됩니다. 전격 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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