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해산물 생식 후 발생한 급성 황달과 혈청 검사에서
A형간염바이러스(HAV) IgM 항체 양성을 보여
급성 A형간염(Acute Hepatitis A)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급성 간염의 임상 양상(미열, 오심, 황달) + 역학적 위험 인자(생해산물 섭취) + 특이 혈청 검사(IgM anti-HAV 양성)입니다.
Pathognomonic! 급성 A형간염의 확진은 혈청 내
IgM anti-HAV 검출입니다. 이 항체는 증상 발현 시점에 거의 100% 양성이며, 감염 초기와 회복기 초기(약 3~6개월)까지 지속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E형간염(Hepatitis E)도 A형간염과 유사하게 분변-경구 경로로 감염되며 해산물(특히 조개류) 생식이 위험 인자입니다. 그러나 국내 역학에서 A형간염보다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고, 무엇보다 혈청 검사에서
HEV IgM 항체가 검출되어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본 증례에서는 A형간염바이러스 IgM이 양성이므로 A형간염이 가장 합당합니다.
③번 약물유발간염은 약물 복용력이 없으므로 배제합니다. ④번과 ⑤번 B형 및 C형간염은 각각 B형간염표면항원(HBsAg)과 C형간염바이러스 항체(anti-HCV)가 음성이므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급성 B형간염은 HBsAg과
IgM anti-HBc 양성이 핵심 소견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바이러스 간염의 진단 접근
1단계: 임상 증상(피로감, 오심, 황달) 및 위험 인자 확인 → 간기능검사에서 AST/ALT의 현저한 상승(
>500 IU/L) 확인
2단계: 혈청학적 표지자 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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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IgM anti-H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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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HBsAg, IgM anti-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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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anti-HCV, HCV 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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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
IgM anti-HEV (임상적으로 A형과 유사하고 해외여행력이 있을 때 강력히 의심)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핵심 혈청 표지자 | 주요 감염 경로 | 만성화 여부 |
|---|
| A형간염 | IgM anti-HAV | 분변-경구 (오염된 물/음식) | 없음 |
| E형간염 | IgM anti-HEV | 분변-경구 (오염된 물/돼지고기 등) | 없음 (면역저하자 제외) |
| 급성 B형간염 | HBsAg, IgM anti-HBc | 혈액, 성접촉, 수직감염 | 있음 (약 5~10%) |
| 급성 C형간염 | anti-HCV, HCV RNA | 혈액 (주사기 공유 등) | 있음 (약 70~80%) |
약물 포인트
급성 A형간염은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보존적 치료(안정, 충분한 영양 공급)가 원칙입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아세트아미노펜 등)과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A to E, 급성 간염 바이러스 구분법
A와
E는
입(A/E, 口)으로! (분변-경구, 급성 경과, 만성화 없음)
B와
C는
피(B/C, 血)로! (혈액 매개, 만성화 가능)
A형의 확진은 IgM anti-HAV. "A는 Anti-HAV로 A(에이) 하게 잡는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A형간염이 소아에서 흔했으나, 최근에는 위생 환경 개선으로 소아기 항체 보유율이 낮아져 20~30대 젊은 성인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인에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KMLE에서도 젊은 성인 증례로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