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자가 6일 전부터 발생한 식욕저하, 구역, 전신 쇠약감과 황달로 내원하였다. 검사 결과 급성 A형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환자의 아내는 60세이며 남편과 함께 생활하면서 식사를 같이 해왔다. 과거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으며, 8년 전부터 만성 B형 간염으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현재 발열,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은 없다. 아내에게 시행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일반혈액검사]
• 백혈구 6,800/mm³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176,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혈액화학검사]
• ALT 986 U/L (참고치 7–40)
• ALP 214 U/L (참고치 40–130)
• 총 빌리루빈 5.7 mg/dL (참고치 0.2–1.2)
• 알부민 4.0 g/dL (참고치 3.5–5.2)
[바이러스 간염검사]
• HAV IgM: 양성
1경과관찰
2A형 간염 백신
3면역글로불린
4A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정답
5B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해설
급성 A형 간염 환자의 동거 가족은 밀접 접촉자이므로 노출 후 예방이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이 있는 접촉자는 A형 간염 발생 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으므로 A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함께 투여합니다.
핵심 해설
환자는 황달과 간수치 상승이 있고 HAV IgM이 양성이므로 급성 A형 간염에 해당합니다.
아내는 환자와 함께 거주하며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으로 A형 간염의 노출 후 예방 대상입니다. 또한 A형 간염 예방접종력이 없고 만성 B형 간염이 있어 만성 간질환에 해당합니다.
만성 간질환자가 A형 간염에 감염되면 중증 간염 및 간부전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 접촉자에서는 노출 후 가능한 빨리 A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함께 투여합니다.
면역글로불린은 즉각적인 수동면역을 제공하고, A형 간염 백신은 장기적인 능동면역을 형성합니다. 노출 후 예방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2주 이내에 시행합니다.
정답 근거
급성 A형 간염
→ 동거 가족은 밀접 접촉자
→ A형 간염 예방접종력 없음
→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한 만성 간질환
→ 노출 후 A형 간염 백신 + 면역글로불린 투여
따라서 정답은 ④ A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입니다.
머피 징후(Murphy sign) — 오른쪽 갈비뼈 가장자리 아래를 깊게 누른 상태에서 환자에게 숨을 깊이 들이쉬게 할 때, 통증으로 인해 숨을 멈추는 현상으로 급성 담낭염의 특징적인 신체 검진 소견이다.
담즙울체성 패턴(Cholestatic pattern) — 간기능 검사에서 AST/ALT보다 ALP/GGT가 더 현저하게 상승하는 패턴으로, 담도 폐쇄나 담관 질환을 시사한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여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방사선 촬영을 하는 시술. 진단과 치료(담석 제거, 스텐트 삽입)가 동시에 가능하나, 췌장염 등 합병증 위험이 있다.
자기공명 담췌관조영술 —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하여 담관과 췌관을 비침습적으로 영상화하는 검사법. ERCP에 비해 안전하나 치료적 중재는 불가능하다.
젖산산증(Lactic acidosis) — 혈중 젖산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대사성 산증. 메트포민의 드물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신기능 저하나 조영제 사용 시 위험이 증가하여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