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과 같은 전신 독감 유사 증상과 함께 발생한 황달, 진한 소변색(콜라색뇨, Coluria), 심한 간효소 수치 상승을 보여
급성 바이러스 간염(Acute Viral Hepatitis)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핵심! 혈청학적 검사에서
IgM anti-HAV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급성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 감염의 확진 마커입니다. 여기에 2주 전 익히지 않은 해산물(생선회, 굴) 섭취력은 A형 간염의 주요 전파 경로인
분변-구강 경로(Fecal-oral route) 감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AST/ALT 수치가 3,000 IU/L를 상회하고 프로트롬빈시간(PT)이 연장되어 INR 2.1까지 상승한 것은
감별 포인트! 단순 급성 간염을 넘어
중증 급성 간염(Severe Acute Hepatitis) 또는 전격성 간염(Fulminant Hepatitis)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나타내므로 즉각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HBsAg 음성, anti-HBs 양성, anti-HBc IgG 음성 소견은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인한 보호 항체만 존재할 뿐, 과거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자연 감염은 없었음을 의미하므로
급성 B형 간염은 배제됩니다. 또한 anti-HCV 음성이므로 C형 간염도 아닙니다. 급성 E형 간염은 임상 양상이 유사하지만, 최근 해외 여행력 없이 국내에서 발생한 산발적 A형 간염 환자에게서는 IgM anti-HAV가 우선적인 진단 마커입니다.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도 발열과 황달을 일으키지만, AST/ALT가 3,000 IU/L 이상으로 천문학적으로 상승하는 것보다는 신부전(BUN/Cr 상승)이 두드러지며, 혈청학적 검사에서 렙토스피라 항체가 필요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황달 + AST/ALT 극심한 상승 (>1000 IU/L) → 바이러스 간염 의심 →
1단계 혈청 검사: IgM anti-HAV, HBsAg, IgM anti-HBc, anti-HCV → 본 증례:
IgM anti-HAV (+) →
진단: 급성 A형 간염 →
중증도 평가: PT/INR 상승 시 입원 치료 및 간이식 센터 연계 고려.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검사 소견 | 핵심 감별점 |
|---|
| 급성 A형 간염 | IgM anti-HAV (+), AST/ALT 급격히 상승 | 해산물 섭취력, 국내 발생 |
| 급성 B형 간염 | HBsAg (+), IgM anti-HBc (+) | 주사기/성접촉/수직감염 위험요인 |
| 약인성 간손상 | 약물 복용력, 호산구 증가증 가능 | RUCAM scale 평가, 바이러스 마커 음성 |
| 렙토스피라증 | 혈청 렙토스피라 항체, 배양 검사 | 신부전(BUN/Cr 상승), 추수기/야외 노출력 |
KMLE 족보 암기법
A형 간염은
Answer가
IgM anti-HAV! AST/ALT 수천 단위 + 해산물 먹은 여행자라면 무조건 찍으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대증 요법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중증 급성 A형 간염에서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제 투여의 임상적 이득이 보고되고 있어 전격 간염 진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