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CT 소견에서
S자결장 염전(Sigmoid volvulus)이 확인되었고, 발열(38.2℃), 빈맥(110회/분), 복부 반발통(Rebound tenderness), 심한 백혈구 증가증(18,500/mm³) 및 CRP 상승(
15.8 mg/dL)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폐색을 넘어 장 벽의 허혈 및 괴사로 진행 중인
교액성 장폐색(Strangulated obstruction)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핵심! 복막염 징후(Peritoneal sign)가 동반된 대장 염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체 없는
응급 개복 수술(Emergency laparotomy)입니다. 괴사된 장 분절을 절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패혈증(sepsis)으로 진행하여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바륨 관장 정복술(Barium enema reduction)은 과거에 사용되던 방법으로, 현재는 천공 위험 때문에 교액성 장폐색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절대 금기입니다. ②번
내시경 감압술(Endoscopic detorsion)은 복막염 징후가
없는 단순 S자결장 염전의 1차 치료입니다. 이 환자처럼 허혈이 의심되면 내시경으로 괴사 부위를 뚫을 수 있어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④번
항생제 투여 및 경과 관찰과 ⑤번
비위관 감압 및 수액 치료는 수술 전 보조적 치료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S자결장 염전(Sigmoid volvulus)의 치료 결정:
1. 복막염 징후 및 쇼크 유무 평가 ->
Yes:
응급 개복 수술(장절제술 및 문합술/장루술)
2.
No:
내시경 감압술(Endoscopic detorsion) 시도 -> 성공 시 수일 후
계획 수술(Elective surgery) (재발률 높음)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단순 장폐색(Simple) | 교액성 장폐색(Strangulated) |
|---|
| 병태생리 | 장관 폐쇄, 혈류 유지 | 혈류 차단, 장괴사 진행 |
| 통증 | 간헐적 경련통(Colicky) | 지속적 심한 통증 |
| 복막 자극 징후 | 없음 | 반발통, 근성방어 |
| 전신 상태 | 양호 | 발열, 빈맥, 쇼크 |
| 치료 | 비위관 감압, 내시경 정복 | 응급 개복 수술 |
KMLE 족보 암기법
"염전에 복막염? 바로 수술방!" 대장 염전 문제에서 발열, 반발통, 백혈구 증가증 같은 복막염 징후가 보이면 비수술적 치료는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응급 수술만이 유일한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