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남성이 변비와 복부 팽만감이 1주일간 지속되다가 오늘 아침부터 심한 복통이 발생하여 내원하였다. 과거…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78세 남성이 변비와 복부 팽만감이 1주일간 지속되다가 오늘 아침부터 심한 복통이 발생하여 내원하였다. 과거력에서 고혈압과 파킨슨병으로 각각 칼슘통로차단제와 레보도파를 복용 중이다. 혈압 150/9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7.1℃이다. 복부는 심하게 팽만되어 있고, 직장수지검사에서 직장 내 변은 없고 괄약근 긴장도는 정상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단계로 가장 적절한 검사는?

혈액: 혈색소 12.5 g/dL, 백혈구 9,800/mm³, 혈소판 195,000/mm³
나트륨 140 mEq/L, 칼륨 4.5 mEq/L
갑상선자극호르몬 2.8 mIU/L
영상: 단순 복부 X선에서 상행결장부터 S자결장까지 대장 전체의 현저한 확장과 공기액체층이 보이며, 직장에는 가스가 거의 없다.
해설
급성 대장 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단순 복부 X선만으로는 폐쇄의 원인(종양, 염전 등)과 위치, 장벽 허혈 여부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 복부 CT는 폐쇄 부위와 원인, 합병증 유무를 평가하는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 검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주일간의 변비와 복부 팽만감 이후 발생한 급성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단순 복부 X선에서 Pathognomonic! 대장 폐쇄(Large Bowel Obstruction) 소견(대장 전체의 현저한 확장, 직장 내 가스 소실)을 보입니다. 특히, 직장수지검사에서 직장 내 변이 없고 괄약근 긴장도가 정상인 점은 기계적 폐쇄를 더욱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심! 대장 폐쇄가 의심될 때 단순 X선만으로는 폐쇄의 정확한 위치, 원인(종양, 염전 등), 그리고 장 허혈(Strangulation)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Abdomen CT)입니다. CT는 폐쇄의 해부학적 위치를 명확히 하고, 폐쇄의 원인(예: S자결장 염전(Sigmoid volvulus) 또는 종양)을 감별하며, 장벽의 조영 증강 여부를 통해 감별 포인트! 장 허혈이나 괴사 같은 응급 수술 적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환자는 고령이며 파킨슨병으로 인한 만성 변비 병력이 있어 S자결장 염전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바륨 관장 검사(Barium enema)는 대장 폐쇄의 위치를 확인하고 S자결장 염전의 비수술적 정복(감압)에 치료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장 천공이 의심되는 급성기에는 바륨 유출로 인한 복막염 위험이 있어 금기입니다. 또한 CT가 더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므로 진단 목적으로는 CT가 우선입니다. ②번 대장내시경 검사(Colonoscopy) 역시 폐쇄 부위 감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 정결이 어렵고 천공 위험이 높아 급성 폐쇄의 초기 진단 검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번 항문직장내압검사(Anorectal manometry)와 ④번 대장통과시간 측정(Colonic transit time)은 기능성 변비의 원인 감별을 위한 검사로, 기계적 장 폐쇄가 의심되는 급성 상황에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임상 상황가장 적절한 검사/처치비고
대장 폐쇄 의심 + 급성 복통복부 CT (조영증강)원인, 위치, 합병증(허혈, 천공) 평가
대장 폐쇄 확진 + 천공 배제 + 염전 의심바륨 관장 검사 (치료적 감압) 또는 대장내시경비수술적 정복 시도
기능성 변비 감별대장통과시간 측정, 항문직장내압검사급성 폐쇄 배제 후 시행
감별 진단 table
구분대장 폐쇄 (기계적)대장 가성 폐쇄 (Ogilvie 증후군)
원인종양, 염전, 협착 등 물리적 막힘수술 후, 전해질 불균형, 신경계 질환 등에 의한 운동 저하
직장 내 변/가스없음 (폐쇄 부위 이하로 통과 불가)직장까지 가스가 차 있는 경우 많음
영상 소견폐쇄 부위 명확, 이행 부위(Transition zone) 보임전 대장의 미만성 확장, 이행 부위 없음
초기 검사복부 CT복부 CT, 수용성 조영제 관장(진단 및 치료)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대장 폐쇄가 보이면, 무조건 CT 먼저 찍고 원인을 확인한다!" (기계적 폐쇄 vs 가성 폐쇄 감별은 물론, 응급 수술 필요한 허혈/천공 여부를 CT로 평가합니다. 바륨 관장은 천공 시 재앙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급성 대장 폐쇄의 진단 및 치료적 감압을 위해 응급 바륨 관장을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CT의 해상도와 접근성이 높아지고 장 벽의 생존력 평가가 중요해짐에 따라 조영증강 복부 CT가 최우선 표준 검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8세 남성, 고혈압 및 파킨슨병(레보도파 복용) 과거력. 1주일간의 변비 및 복부 팽만감 후 당일 발생한 심한 복통으로 내원. 복부는 심하게 팽만되었고, 직장수지검사상 직장 내 변은 비어있음. 단순 복부 X선에서 대장 전체의 현저한 확장과 직장 내 가스 소실 관찰됨. 혈역학적 활력징후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통증이 심한 상태. 진단적 접근: 단순 복부 X선만으로 기계성 대장 폐쇄를 진단할 수 있지만, 정확한 위치, 원인 질환(종양, 염전, 게실염 등), 그리고 응급 수술이 필요한 교액성 폐쇄(Strangulation)장 천공의 동반 여부를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평가 방법은 조영증강 복부 CT입니다. 치료 계획: CT 결과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됩니다. S자결장 염전이고 장 허혈 소견이 없다면 내시경적 정복술 또는 바륨 관장 정복술을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종양에 의한 폐쇄라면 수술적 절제를 계획하며, 수술 전 스텐트 삽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장 천공이나 허혈이 동반된 경우에는 응급 수술의 적응증입니다. 주의사항: 바륨 관장은 장 천공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금기입니다. 복막염 징후(반발통, 근성 긴장, 발열)가 있는지 신체 검진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고령 환자가 '변비 있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요' 하면서 복부 팽만이 심하면 무조건 대장 폐쇄를 의심하세요. 단순 X-ray 찍고 대장 확장 + 직장에 가스 없음 보이면 바로 CT 삼차병원 사인(Sign) 올리는 겁니다. 파킨슨병 약(레보도파)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고, 여기에 칼슘통로차단제(고혈압약)까지 복용 중이면 장 운동이 더 느려져서 S자결장 염전의 위험이 아주 높다는 점을 연결지어 생각하는 게 국시형 사고입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