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의 핵심은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 환자에서 단순 폐색과
교액성 장폐색(Strangulated obstruction)을 감별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과거 수술력(자궁절제술)이 있어
유착(Adhesion)에 의한 장폐색 가능성이 높지만, 단순 유착성 장폐색이라면 장벽 허혈이나 젖산 산증이 나타나지 않아요.
감별 포인트! 이 환자에게서 보이는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과
젖산(Lactate) 4.8 mmol/L 상승은 장허혈로 인한 혐기성 대사를 의미합니다. 또한 CT 소견상
Pathognomonic!인
소용돌이 징후(Whirl sign)와 장벽 조영증강 감소는 장간막 혈관이 꼬여 혈류가 차단되었음을 나타내는 결정적 소견입니다. 이는
응급 수술(Emergency surgery)이 필요한 상태예요.
감별 포인트! ①번
대장 폐쇄(Large bowel obstruction)는 주로 노인에서 변비 병력과 함께 대변 정체를 보이며, 소장 폐쇄에 비해 구토가 늦게 나타납니다. ②번
유착성 장폐색(Adhesive obstruction)은 수술력이 있는 환자에서 가장 흔하지만, 젖산 상승이나 장벽 허혈 소견이 없는 단순 폐색이에요. ③번
장중첩증(Intussusception)은 주로 3개월~2세 소아에서 발생하며, CT에서 표적 징후(Target sign)를 보입니다. ④번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은 장음이 처음부터 감소하거나 없고, 복부 수술 직후나 전해질 이상, 복막염 등에서 발생해요.
핵심 알고리즘
| 감별 질환 | 핵심 소견 | 젖산/산증 | 처치 |
|---|
| 교액성 장폐색 | CT 소용돌이 징후 + 장벽 허혈 | ↑ | 응급 수술 |
| 유착성 장폐색(단순) | 수술력 + 공기-액체층 | 정상 | 금식+비위관 감압 |
| 마비성 장폐색 | 장음 감소/무음, 수술 직후 | 정상 | 원인 치료+장운동 촉진 |
KMLE 족보 암기법
"수술 후 통증, 산증, 소용돌이면 교액!" — 과거 수술력 있는 환자의 장폐색에서 대사성 산증과 CT 소용돌이 징후가 보이면 단순 유착이 아니라 장이 꼬여 혈류가 막힌 교액성 장폐색입니다. 6시간 이내 수술하지 않으면 장괴사로 진행하므로
가장 적절한 조치로 응급 개복술을 선택해야 해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단순 장폐색도 수술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유착성 단순 장폐색은 48~72시간 보존적 치료(금식, 비위관 감압, 수액)를 우선 시도합니다. 하지만 교액성 장폐색이 의심되면 수술 지연이 사망률을 급격히 높이므로 지체 없이 수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