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변비 우세형 과민대장증후군(IBS-C, 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Constipation)의 전형적인 임상상을 보입니다. 로마 기준 IV(Rome IV criteria)에 부합하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그리고 대장내시경 정상 소견을 통해 기질적 질환이 배제되었기 때문입니다.
핵심! 과민대장증후군(IBS)의 초기 치료는
증상 유형에 따른 대증 요법입니다. 변비 우세형에서는 식이 섬유 섭취를 늘리고, 효과가 없을 경우
삼투성 하제(Osmotic laxative)를 사용하는 것이 1차 약물 치료입니다.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은 삼투성 하제로, 장 내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을 촉진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리팍시민(Rifaximin)은 비흡수성 항생제로, 주로
설사형 과민대장증후군(IBS-D)이나 소장 내 세균 과증식(SIBO)이 의심될 때 사용합니다. ③번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과 ④번
메살라진(Mesalazine)은 염증성 장 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치료제로, 대장내시경이 정상인 이 환자에게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⑤번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는 장 운동 억제제로, 설사형(IBS-D)에 사용하므로 변비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만성 변비/복부 팽만감→ 경고 증상(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 확인 및 대장내시경 시행
→ 기질적 질환 배제 시 IBS 진단 (로마 기준 IV 적용)
→ IBS-C(변비형) 진단 시 초기 치료: 식이 섬유 및 수분 섭취 증가 +
삼투성 하제(PEG, Lactulose)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증상 | 내시경 소견 | 초기 치료 |
|---|
| IBS-C (변비형) | 복통, 복부 팽만, 변비 (주 3회 미만) | 정상 | PEG, 식이 섬유 |
| IBS-D (설사형) | 복통, 설사, 급박뇨 | 정상 | 로페라마이드, 리팍시민 |
| 궤양성 대장염 | 혈변, 점액변, 뒤무직 | 미만성 염증, 궤양 | 메살라진, 스테로이드 |
| 크론병 | 복통, 설사, 체중 감소 | 종주 궤양, 조약돌 점막 | 면역억제제, 생물학제제 |
약물 포인트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삼투성 하제. 장 내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와 부드러움을 증가시켜 배변 반사를 유도합니다. 전해질 불균형이 적고 장기간 사용에도 비교적 안전하여 1차 치료제로 권고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IBS-C 첫 단추는 P-E-G" : IBS Constipation의 1차 약제는 PEG!
"설사엔 로페라, 변비엔 PEG" : 증상에 따른 약물 선택을 잊지 마세요. 경고 증상이 없고 내시경이 정상인 젊은 환자에서 변비가 주소라면 바로 삼투성 하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