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1년 전부터 간헐적인 복부 팽만감과 복통으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악화…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35세 남성이 1년 전부터 간헐적인 복부 팽만감과 복통으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악화되며, 배변 횟수는 주 2회 미만으로 줄어들고 딱딱한 변을 본다.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다. 혈액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으며 대장내시경에서도 정상 소견을 보였다.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 약물은?

해설
변비형 과민대장증후군의 초기 치료로는 삼투성 하제인 폴리에틸렌글리콜이 효과적이다. 대장내시경 정상 소견과 경고 증상 부재로 과민대장증후군 진단이 합당하며, 변비 완화를 위한 치료가 우선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변비 우세형 과민대장증후군(IBS-C, 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Constipation)의 전형적인 임상상을 보입니다. 로마 기준 IV(Rome IV criteria)에 부합하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그리고 대장내시경 정상 소견을 통해 기질적 질환이 배제되었기 때문입니다.

핵심! 과민대장증후군(IBS)의 초기 치료는 증상 유형에 따른 대증 요법입니다. 변비 우세형에서는 식이 섬유 섭취를 늘리고, 효과가 없을 경우 삼투성 하제(Osmotic laxative)를 사용하는 것이 1차 약물 치료입니다.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은 삼투성 하제로, 장 내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을 촉진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리팍시민(Rifaximin)은 비흡수성 항생제로, 주로 설사형 과민대장증후군(IBS-D)이나 소장 내 세균 과증식(SIBO)이 의심될 때 사용합니다. ③번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과 ④번 메살라진(Mesalazine)은 염증성 장 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치료제로, 대장내시경이 정상인 이 환자에게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⑤번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는 장 운동 억제제로, 설사형(IBS-D)에 사용하므로 변비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만성 변비/복부 팽만감
→ 경고 증상(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 확인 및 대장내시경 시행
→ 기질적 질환 배제 시 IBS 진단 (로마 기준 IV 적용)
→ IBS-C(변비형) 진단 시 초기 치료: 식이 섬유 및 수분 섭취 증가 + 삼투성 하제(PEG, Lactulose)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내시경 소견초기 치료
IBS-C (변비형)복통, 복부 팽만, 변비 (주 3회 미만)정상PEG, 식이 섬유
IBS-D (설사형)복통, 설사, 급박뇨정상로페라마이드, 리팍시민
궤양성 대장염혈변, 점액변, 뒤무직미만성 염증, 궤양메살라진, 스테로이드
크론병복통, 설사, 체중 감소종주 궤양, 조약돌 점막면역억제제, 생물학제제


약물 포인트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삼투성 하제. 장 내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와 부드러움을 증가시켜 배변 반사를 유도합니다. 전해질 불균형이 적고 장기간 사용에도 비교적 안전하여 1차 치료제로 권고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IBS-C 첫 단추는 P-E-G" : IBS Constipation의 1차 약제는 PEG!
"설사엔 로페라, 변비엔 PEG" : 증상에 따른 약물 선택을 잊지 마세요. 경고 증상이 없고 내시경이 정상인 젊은 환자에서 변비가 주소라면 바로 삼투성 하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남성이 1년간의 간헐적 복부 팽만감과 복통을 호소하며, 특히 스트레스 시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배변 횟수는 주 2회 미만이고 딱딱한 변을 보며,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습니다. 혈액 검사 및 대장내시경은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1. 기질적 질환 배제: 경고 증상(Alarm features)이 없고, 대장내시경에서 정상 소견이므로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IBD) 가능성은 낮습니다. 2. 로마 기준 IV 적용: 최근 3개월 이상, 6개월 전부터 시작된 반복적인 복통이 있으며, 이 복통이 배변과 관련되고 배변 빈도의 변화 및 변 형태 변화(딱딱한 변)를 동반하므로 IBS 진단 기준에 부합합니다. 3. 아형 분류: Bristol Stool Form Scale 기준으로 1~2형(딱딱한 변)이 전체 배변의 25% 이상을 차지하므로 변비 우세형(IBS-C)으로 분류합니다.

치료 계획: 1. 생활 습관 교정: 식이 섬유(차전자피 등) 섭취 증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교육이 선행됩니다. 2. 1차 약물: 삼투성 하제인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처방합니다. 보통 PEG 3350 17g을 물 240mL에 타서 1일 1-2회 복용하도록 합니다. 3. 2차 약물: PEG에 반응이 없는 중증 변비에는 루비프로스톤(Lubiprostone), 리나클로타이드(Linaclotide)와 같은 분비 촉진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문의약품으로, KMLE에서는 '초기 치료 실패 시 고려'하는 약제로 출제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대장내시경 정상 + 변비 + 복통'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면 99% IBS-C입니다. 여기서 함정은 염증성 장 질환 약물(메살라진, 스테로이드)이나 설사형 IBS 약물(로페라마이드)을 보기에 섞어 놓는다는 거예요. '변비 치료'라는 본질을 잊지 않고 증상에 맞는 약물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