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심한 구토 후 갑작스러운 흉통과 피하기종(Subcutaneous emphysema)이 발생했고, CT에서 식도 하부 조영제 누출과 종격동염(Mediastinitis)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부르하베 증후군(Boerhaave syndrome), 즉 자연성 식도 파열의 전형적인 임상상입니다.
핵심! 식도 파열이 확인되었으나, 문제에서 종격동염이
국한된(Contained) 파열 양상이고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진행하지 않았다면, 조기 발견 시(
24시간 이내)
비수술적 보존 치료(Non-operative management)를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식(NPO), 비위관(Nasogastric tube)을 통한 감압, 광범위 항생제(IV broad-spectrum antibiotics), 그리고 충분한 수액 및 영양 공급으로 구성됩니다.
감별 포인트!
②
응급 개흉술 및 식도절제술: 광범위 종격동염으로 인한 패혈증, 대량 누출, 또는 보존적 치료 실패 시 고려하는 2차적 조치입니다. 현재 환자는 수술을 바로 해야 할 절대적 적응증(혈역학적 불안정성의 악화 등)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③
흉관 삽관: 흉수가 동반되어 있으므로 배액이 필요할 수 있으나, 식도 파열의 원인을 직접 해결하는
가장 적절한 첫 조치는 아닙니다. 원인 차단(금식, 감압)과 감염 조절(항생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④
내시경적 스텐트 삽입술: 선택된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으나, 아직 보편화된 1차 치료는 아닙니다. 특히 초기 처치 단계에서 시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⑤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정맥주사: 위산 역류로 인한 점막 손상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종격동염이 동반된 식도 파열의 주된 치료는 항생제와 배액입니다. PPI는 보조적 치료에 해당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조치 |
|---|
| 1. 진단 | CT로 파열 부위 및 종격동염 범위 확인 |
| 2. 초기 처치 | 금식(NPO), 비위관 감압, 광범위 항생제 IV, 수액 요법 |
| 3. 중재 시술 | 흉관 삽관(흉수 동반 시), 내시경적 스텐트 또는 클립 |
| 4. 수술 | 패혈증 진행, 보존적 치료 실패 시 개흉술 및 일차 봉합/절제술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원인 | 통증 양상 | 특징적 소견 |
|---|
| 부르하베 증후군 | 심한 구토 | 찢어지는 듯한 흉골 뒤 통증 | 피하기종, 조영제 누출 |
|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 구역/구토 | 명치 통증 | 상부 위장관 출혈(점막 열상) |
| 대동맥 박리 | 고혈압 | 등으로 찢어지는 통증 | 양팔 혈압 차, 종격동 확장 |
약물 포인트
광범위 항생제: 종격동염은 구강 내 혐기성 세균과 호기성 그람 양성/음성균이 혼재된 감염입니다. Piperacillin/Tazobactam, Carbapenem 계열, 또는 Cephalosporin + Metronidazole 병합 요법이 사용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Boerhaave 초기 치료: "비·금·항" -
비위관,
금식,
항생제.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Boerhaave 증후군이 발견 즉시 수술적 치료를 원칙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진단 기술의 발전과 중재적 시술의 발달로 조기에 발견된 국한성 파열에 대해 비수술적 보존 치료(내시경적 치료 포함)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