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수개월간 지속된 우상복부 불편감과 식후 팽만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기름진 음식 섭취 …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55세 여성이 수개월간 지속된 우상복부 불편감과 식후 팽만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악화된다. 과거력에서 특이 소견은 없으며, 활력징후는 정상이다. 우상복부에 경미한 압통이 있으나 반발통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백혈구 7,800/mm³, 혈색소 13.2 g/dL, 혈소판 260,000/mm³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28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32 U/L
총빌리루빈 0.8 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85 U/L
영상: 복부 초음파에서 담낭 내 다발성 담석과 담낭벽 비후 소견, 총담관 확장은 없음
해설
수개월간 지속된 우상복부 불편감, 식후 팽만감, 기름진 음식 후 악화는 만성 담낭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복부 초음파에서 담석과 담낭벽 비후가 관찰되나, 발열이나 백혈구 증가, 총담관 확장이 없어 급성 담낭염이나 담도결석과 감별된다. 담낭 용종이나 선근종증은 다른 초음파 소견을 보인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수개월간 지속된 우상복부 불편감, 식후 팽만감,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증상 악화를 호소하고 있어 만성 담낭염(Chronic Cholecyst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복부 초음파에서 Pathognomonic! 소견인 다발성 담석과 담낭벽 비후(>3mm)가 관찰되지만, 발열, 백혈구 증가, 총담관 확장, 뚜렷한 압통이나 반발통 같은 급성 염증의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핵심! 만성 담낭염은 대부분 담석증(Cholelithiasis)에 의해 담낭이 반복적으로 폐쇄와 해소를 겪으면서 담낭벽의 만성 염증과 섬유화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진단은 ⑤ 만성 담낭염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담낭 선근종증(Adenomyomatosis): 초음파상 담낭벽의 국소적 또는 미만성 비후와 함께 벽 내 작은 낭성 공간(로키탄스키-아쇼프 동)과 '코멧 테일(comet tail artifact)' 소견이 특징적입니다. 단순 담석 및 벽 비후와는 다릅니다. 감별 포인트!담낭 용종(Gallbladder Polyp): 초음파에서 담낭 벽에 고정되어 위치가 변하지 않는 돌출성 병변으로 관찰됩니다. 담석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 우상복부의 심한 통증, 발열, 백혈구 증가(>10,000/mm³), 초음파상 담낭벽 비후, 담낭 주변 액체 저류, 초음파 머피 징후 양성 등이 진단 기준입니다. 이 환자는 통증이 경미하고 검사실 소견이 모두 정상이므로 배제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담도결석(Choledocholithiasis): 총담관으로 담석이 이동한 상태로, 황달, 총담관 확장(초음파상 >6mm), 간기능 검사 이상(AST, ALT, ALP, 빌리루빈 상승)을 동반합니다. 이 환자는 총담관 확장이 없고 간기능 검사도 완전히 정상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우상복부 통증 + 식후 악화 (특히 기름진 음식) + 복부 초음파상 담석 및 담낭벽 비후 + 감염 징후 없음 → 만성 담낭염 의심 → 복강경 담낭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계획 감별 진단 table
질환통증 양상주요 초음파 소견검사실 소견
급성 담낭염급성, 심한 지속성 통증, 발열담낭벽 비후(>3mm), 담낭 주변 액체, 머피 징후 양성백혈구 증가, CRP 상승
만성 담낭염만성, 둔한 통증, 식후 악화담석, 담낭벽 비후, 담낭 수축대개 정상
담도결석우상복부 통증, 황달 동반 가능총담관 확장, 담관 내 결석 음영AST, ALT, ALP, 빌리루빈 상승
KMLE 족보 암기법 "성은 만(Chronic is mild)하다!" 증상과 검사실 소견이 심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면 만성 담낭염을, 급격한 통증과 발열, 검사실 소견 이상이 동반되면 급성 담낭염을 떠올리세요. 총담관 확장 + 간기능 이상 = 담도결석!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수개월간 지속된 우상복부 불편감과 식후 팽만감. 특히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됨. 활력징후 정상, 신체검진상 우상복부 경미한 압통 외 특이 소견 없음. 혈액검사상 백혈구 수치, 간기능 검사 모두 정상. 복부 초음파에서 담낭 내 다발성 담석과 담낭벽 비후 소견이 보이나, 총담관 확장이나 담낭 주변 액체 저류는 관찰되지 않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복부 초음파(Abdominal US). 담석증과 담낭염 진단에 1차 영상 검사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초음파를 시행했습니다. 2. 확진 및 치료 방향 결정: 임상 증상과 초음파 소견으로 만성 담낭염을 임상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전형적이고 합병증이 없으므로 추가적인 영상 검사(CT, MRCP 등)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근본적 치료: 증상을 동반한 만성 담낭염의 표준 치료는 복강경 담낭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입니다. 합병증이 없는 만성 담낭염은 정규 수술로 진행합니다. 2. 보존적 관리: 수술이 어렵거나 환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 저지방 식이와 체중 감량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는 증상의 경중도와 기간이 핵심이에요. 급성 담낭염처럼 '아파 죽겠다'는 환자가 아니라, '오래도록 소화가 안 되고 불편하다'는 환자입니다. 검사실 수치가 하나도 안 오른 것도 큰 단서예요. 만성 담낭염은 정말 '만만한(만성에 mild 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잊지 않을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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