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음식을 삼킬 때 자주 기침을 한다며 병원에 왔다. 물을 마시면 사레가 자주 들고, 식사 도중 음식물이 코로 넘어오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식사를 시작할 때 삼키기가 어렵지만 일단 삼킨 음식이 가슴에 걸리는 느낌은 없다고 한다. 3개월 전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다. 활력징후는 혈압 138/84 mmHg, 맥박 76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7℃, 산소포화도 97%이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혈색소: 13.4 g/dL (참고치 13.0–17.0 g/dL)
• 백혈구: 7,600/μL (참고치 4,000–10,000/μL)
• 혈소판: 248,000/μL (참고치 150,000–400,000/μL)
• 나트륨: 140 mmol/L (참고치 135–145 mmol/L)
• 칼륨: 4.1 mmol/L (참고치 3.5–5.0 mmol/L)
[비디오투시삼킴검사]: 조영제를 삼킬 때 인두 단계의 이동이 지연되며 일부 조영제가 후두 입구 방향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관찰된다.
1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
2식도내압검사
324시간 식도산도측정
4비디오투시삼킴검사✓ 정답
5가슴 컴퓨터단층촬영
해설
뇌졸중 이후 음식을 삼키기 시작할 때 어려움이 있고, 삼킬 때 기침과 사레가 발생하며 음식물이 코로 역류하므로 구인두 삼킴곤란이 의심됩니다. 비디오투시삼킴검사는 구강기와 인두기의 삼킴 과정을 관찰하고 흡인 여부를 평가하는 데 적절합니다.
핵심 해설
삼킴곤란은 크게 구인두 삼킴곤란과 식도 삼킴곤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인두 삼킴곤란에서는 음식을 삼키기 시작하기 어렵고, 삼키는 도중 기침이나 사레가 들거나 음식물이 코로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흔한 원인입니다.
반면 식도 삼킴곤란에서는 삼킴 자체는 시작할 수 있지만 음식물이 목 아래나 가슴에 걸리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자는 뇌졸중 병력이 있으며 물을 마실 때 사레와 기침이 발생하고 음식물이 코로 역류합니다. 또한 식사를 시작할 때 삼키기 어렵다고 하므로 구인두 삼킴곤란에 합당합니다.
비디오투시삼킴검사는 조영제가 포함된 여러 형태의 음식을 삼키는 과정을 투시영상으로 관찰하여 구강기와 인두기의 기능, 음식물의 이동 및 기도 흡인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검사는 비디오투시삼킴검사입니다.
정답 근거
뇌졸중 병력
+ 삼킴 시작의 어려움
+ 삼킬 때 기침 및 사레
+ 음식물의 코 역류
+ 가슴에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 없음
→ 구인두 삼킴곤란
구강기·인두기 삼킴 기능 및 흡인 평가
→ 비디오투시삼킴검사
급성 췌장염 (Acute Pancreatitis) — 췌장의 급성 염증 상태로, 심한 상복부 통증과 소화 효소(아밀라제, 리파제)의 혈중 상승이 특징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담석과 음주입니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ERCP,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여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방사선 촬영을 하는 시술입니다. 담석 제거나 협착 확장 등 중재적 시술이 가능합니다.
췌장주위 액체저류 (Peripancreatic Fluid Collection) — 급성 췌장염 초기에 췌장 주위에 생기는 액체 고임입니다. 벽(wall)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대개 자연 소실되지만, 감염 시 중재적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췌장 괴사조직 제거술 — 괴사성 췌장염에서 감염된 괴사 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최근에는 덜 침습적인 경피적 또는 내시경적 접근법이 선호됩니다.
링거 젖산 용액 (Lactated Ringer's Solution) — 급성 췌장염의 수액 소생술에 생리식염수보다 우선 권고되는 균형 결정질 용액입니다. 대사성 산증 완화와 염증 반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