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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문제

72세 남자가 최근 1주일 전부터 코피가 자주 나고 팔과 다리에 멍이 쉽게 생겨 내원하였다. 환자는 6개월 전 심방세동 진단 후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다. 신체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으며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출혈 경향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혈액검사:
Hb 11.5 g/dL (13-17), WBC 6,200/µL (4,000-10,000), platelet 230,000/µL (150,000-400,000)
해설
와파린 → 외인성 경로 억제 → PT(=INR)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사 항목 평가하는 응고 경로 관련 주요 약물 임상적 의의 (이 환자 적용)
프로트롬빈 시간 (PT, INR) 외인성 경로 및 공통 경로 (인자 VII, X, V, II, 섬유소원) 와파린 (비타민 K 길항제)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 심방세동으로 와파린 복용 중인 환자의 출혈 경향 평가 및 INR 모니터링에 필수적임.
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 (aPTT) 내인성 경로 및 공통 경로 (인자 XII, XI, IX, VIII, X, V, II, 섬유소원) 미분획 헤파린 (UFH), 직접 트롬빈 억제제 와파린 복용 시에도 연장될 수 있으나, PT보다 민감도가 낮아 일차적인 추적 검사로는 적합하지 않음.
출혈 시간 (Bleeding time) 일차 지혈 (혈소판-혈관벽 상호작용) 아스피린, 항혈소판제 혈소판 수치가 정상이므로 일차 지혈 이상 가능성은 낮음. 와파린 효과 평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음.
D-dimer 이차 섬유소용해 (교차 결합된 섬유소 분해 산물) 해당 없음 (혈전 생성 및 용해 반영) 혈전색전증, 파종성혈관내응고(DIC) 진단에 유용하나, 와파린 과다 항응고로 인한 출혈 경향 평가를 위한 일차 검사는 아님.
혈소판 기능 검사 혈소판 응집 및 부착 능력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GP IIb/IIIa 억제제 혈소판 수치가 정상이며 와파린은 혈소판 기능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검사는 아님.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 항응고제 복용 중 • 혈소판 정상 • 점상출혈 및 멍 → 응고인자 이상에 의한 출혈을 시사합니다. 와파린은 vitamin K epoxide reductase를 억제하여 factor II, VII, IX, X 합성을 감소시킵니다. 이 중 factor VII 반감기가 가장 짧아 extrinsic pathway가 먼저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 PT(=INR)가 가장 민감하게 증가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와파린은 vitamin K 의존성 응고인자(II, VII, IX, X)의 γ-carboxylation을 억제하여 활성형 응고인자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특히 factor VII 반감기가 짧아 extrinsic pathway가 먼저 저하되므로 PT(INR)가 가장 먼저 증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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