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자가 최근 잦은 출혈 경향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정상. 핵심 검사 결과: Hb 14.0 g/d…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60세 남자가 최근 잦은 출혈 경향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정상. 핵심 검사 결과: Hb 14.0 g/dL, PLT 250,000/μL. PT 30초 (연장), aPTT 60초 (연장).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처치는?

해설
PT와 aPTT가 모두 연장된 것은 다발성 응고 인자 결핍을 시사하며, 응급 상황에서 부족한 응고 인자를 모두 보충하기 위해 신선 동결 혈장(FFP) 투여가 가장 적절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환자는 잦은 출혈 경향을 보입니다. 혈색소(Hb)와 혈소판(PLT) 수치는 정상이므로, 적혈구나 혈소판 문제에 의한 출혈은 아닙니다. 핵심은 PT 30초aPTT 60초가 모두 연장되었다는 점입니다. PT는 외인성 및 공통 경로(인자 VII, X, V, II, 피브리노겐), aPTT는 내인성 및 공통 경로(인자 XII, XI, IX, VIII, X, V, II, 피브리노겐)를 평가합니다. 두 검사가 모두 연장되었다는 것은 공통 경로(인자 X, V, II, 피브리노겐)에 결함이 있거나, 다수의 응고 인자가 동시에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일 응고 인자 결핍증(예: 혈우병)이나 비타민 K 결핍의 초기 단계(주로 PT만 연장)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확산성 혈관 내 응고(DIC), 중증 간 질환, 또는 와파린(Warfarin) 과다복용 등이 이런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본 증례에서는 간 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고, 출혈 경향이 '최근' 시작된 점을 고려할 때, 와파린 과다복용이나 급성 DIC가 주요 감별 대상입니다. 응급 출혈 상황에서 다발성 응고 인자 결핍을 신속히 교정하기 위한 첫 번째 선택지는 신선 동결 혈장(FFP)입니다.

Prof's Note PT와 aPTT 해석은 '경로'보다 '관련 인자'로 생각하세요. PT만 길면 VII 문제, aPTT만 길면 VIII/IX/XI/XII 문제, 둘 다 길면 공통경로(X, V, II, 피브리노겐) 또는 다중 인자 결핍입니다. 이 환자처럼 둘 다 길고 출혈 소견이 있으면, FFP가 표준 초기 치료입니다. FFP는 모든 응고 인자를 포함한 '일괄 보충제'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응급 출혈 상황에서 PT/aPTT 연장을 교정하기 위해 신선 동결 혈장(FFP)를 투여합니다. 일반적인 용량은 10-15 mL/kg입니다. 근본 원인을 반드시 조사해야 합니다: 최근 와파린 복용력 확인, 패혈증이나 악성종양을 의심하는 DIC 검사(D-dimer, 피브린분해산물, 혈소판 감소 추이), 간 기능 검사 수행. 만약 와파린 과다복용이 원인이라면, FFP와 함께 비타민 K(정주)를 병용합니다. Critical Warning 단순히 PT/aPTT 수치만 보고 FFP를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증 간부전 환자에게 FFP 투여는 혈액량 과부하를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혈우병 A(인자 VIII 결핍)가 의심되는 환자(aPTT만 연장)에게 FFP를 첫 선택으로 주는 것은 심각한 실수입니다. 이 경우에는 응고 인자 VIII 농축액이 표준 치료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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