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자가 최근 발생한 청력 저하와 어지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개월 전 급성 심부전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부종 조절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신체진찰에서 양측 하지 함요부종이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청력검사에서 양측 감각신경성 난청이 확인되었다. 이 환자의 증상 및 검사 이상을 유발한 원인 약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핵심 해설
푸로세마이드는 헨레고리 굵은 상행각의 Na⁺-K⁺-2Cl⁻ 공동수송체를 억제하는 루프 이뇨제입니다. 심부전, 폐부종, 간경변성 부종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강력한 이뇨 작용으로 인해 저칼륨혈증,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이(stria vascularis)의 이온 수송에도 영향을 주어 이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고용량 사용, 신기능 저하,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병용 시 난청 위험이 증가합니다.
오답 분석:
이 환자는 부종 치료 후 저칼륨혈증(K⁺ 2.9 mEq/L),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하였으며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되었습니다. 푸로세마이드는 NKCC2를 억제하여 강력한 이뇨 효과를 나타내며, 원위부 Na⁺ 전달 증가로 K⁺ 및 H⁺ 배설을 증가시켜 저칼륨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내이의 이온 수송 기능을 방해하여 이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 결과 감각신경성 난청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약물은 푸로세마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