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남자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급성 폐부종으로 진단받아 약물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72세 남자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급성 폐부종으로 진단받아 약물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 치료 시작 5일 후부터 입마름, 전신 쇠약감, 근육 경련이 발생하였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검사 이상을 유발한 원인 약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동맥혈가스검사는 다음과 같다.
• pH 7.51 (7.35-7.45)
• PaCO₂ 47 mmHg (35-45)
• HCO₃⁻ 37 mEq/L (22-28)

추가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혈청 K⁺ 2.7 mEq/L (3.5-5.0)
• 혈청 Cl⁻ 91 mEq/L (98-106)
• 소변 Cl⁻ 8 mEq/L
해설
저칼륨혈증,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이 있으며 급성 폐부종 치료 후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루프 이뇨제인 푸로세마이드의 전형적인 부작용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환자는 급성 폐부종 치료 후 대사성 알칼리증(pH 7.51, HCO₃⁻ 37 mEq/L), 저칼륨혈증(K⁺ 2.7 mEq/L), 저염소혈증(Cl⁻ 91 mEq/L)을 보이고 있습니다. 푸로세마이드는 헨레고리 굵은 상행각의 Na⁺-K⁺-2Cl⁻ 공동수송체를 억제하여 강력한 이뇨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체액 감소와 함께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가 활성화되고, 집합관에서 Na⁺ 재흡수 증가와 교환되어 K⁺와 H⁺ 배설이 증가합니다. 결과적으로 저칼륨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염소 소실이 동반되어 저염소혈증이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급성 폐부종 치료 후 발생한 저칼륨혈증,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은 루프 이뇨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푸로세마이드는 헨레고리 굵은 상행각의 Na⁺-K⁺-2Cl⁻ 공동수송체를 억제하여 나트륨과 수분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원위부 세뇨관으로 전달되는 Na⁺가 증가하고, 알도스테론 활성 증가에 의해 K⁺와 H⁺ 배설이 증가합니다. 그 결과 저칼륨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하며, 염소 소실로 인해 저염소혈증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원인 약물은 푸로세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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