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소아 심정지 소생술 현장 상황이다. 현재 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처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 심정지
문제

다음은 소아 심정지 소생술 현장 상황이다. 현재 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처치는?

환자: 4세, 체중 약 16kg
- 발견 당시 무반응, 무호흡, 경동맥 맥박 촉지 불가
- 심폐소생술 시작 2분 후 리듬 확인: 무수축
- 정맥로 미확보 상태
- 기관내삽관 미시행 상태
해설
무수축은 비제세동 리듬으로 제세동 대상이 아니다. 정맥로 미확보 상태에서는 골내주사로 에피네프린 0.01mg/kg을 투여하며 고품질 심폐소생술을 지속한다. 아트로핀은 소아 심정지 알고리듬에서 더 이상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으며, 중탄산나트륨은 특수 상황에서만 사용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심정지(Pediatric Cardiac Arrest) 상황에서 무수축(Asystole)이라는 비제세동 리듬(Non-Shockable Rhythm)이 확인되었고, 정맥로(IV)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우선 처치를 묻는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2025년 한국심폐소생술(KAL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소아 심정지 알고리즘의 핵심은 리듬 확인 후 고품질 심폐소생술(High-Quality CPR)을 중단 없이 유지하면서 약물 투여 경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정맥로가 확보되지 않았다면 골내주사(Intraosseous, IO)가 우선적인 대체 경로이며, 이를 통해 혈관수축제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투여해야 합니다. 무수축은 제세동(Defibrillation) 대상이 아니므로 제세동을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무수축(Asystole)은 제세동이 필요 없는 리듬입니다. 심폐소생술 2분 후 리듬 확인에서 무수축이 확인되었으므로, 즉시 고품질 심폐소생술(Chest Compression) 재개와 함께 혈관 접근로 확보 및 에피네프린 투여를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정맥로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골내주사(IO)가 최우선 대안 경로입니다. 소아 에피네프린 용량은 0.01mg/kg (1:10,000 희석액 기준 0.1mL/kg)이며, 본 환자의 체중이 약 16kg이므로 약 0.16mg을 투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⑤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즉시 제세동 2J/kg 시행: 무수축(Asystole)은 제세동 불가 리듬(Non-Shockable Rhythm)입니다. 제세동은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VT) 같은 제세동 필요 리듬(Shockable Rhythm)에서만 시행합니다. 무수축에 제세동을 시행하면 심근 손상만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아트로핀 0.02mg/kg 정맥 투여: 혼동 주의! 아트로핀(Atropine)은 소아 심정지 알고리즘에서 더 이상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무수축이나 서맥성 심정지에 사용되었으나,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정지 상황에서 에피네프린이 1차 혈관수축제이며, 아트로핀은 기관내삽관 전 처치나 증상성 서맥(Symptomatic Bradycardia)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③ 기관내삽관 시행 후 에피네프린 기관내 투여: 혼동 주의! 소아 심정지에서는 기도 확보(Airway)를 위해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시도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가슴압박 중단 시간이 길어져서는 안 됩니다. 기관내투여(ETT route)는 권장 용량이 IV/IO 경로의 2~2.5배(0.02~0.025mg/kg)이며, 약물 흡수가 불확실하여 혈중 농도 달성이 지연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즉시 IO 경로를 확보하여 IV와 동일한 용량으로 정확하게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④ 중탄산나트륨 1mEq/kg 정맥 투여: 혼동 주의! 중탄산나트륨(Sodium Bicarbonate)은 일상적인 소아 심정지 상황에서는 권장되지 않으며, 특수 상황(예: 고칼륨혈증(Hyperkalemia),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 삼환계 항우울제 중독)에서만 사용을 고려합니다. 심정지 시 발생하는 호흡성 산증(Respiratory Acidosis)은 적절한 환기(Ventilation)로 교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 문제를 통해 소아 심정지 알고리즘의 핵심 흐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심정지 리듬은 크게 제세동 필요 리듬(Shockable: VF/pVT)제세동 불가 리듬(Non-Shockable: PEA/Asystole)으로 나뉩니다. 무수축이 확인되면 즉시 CPR을 재개하고, 2분마다 에피네프린을 반복 투여(3~5분 간격)하며, 가역적 원인(5H5T)을 찾아 교정해야 합니다. 정맥로 확보가 어려울 때 IO 접근은 필수적인 기술이며, 특히 6세 미만 소아에서 효과적입니다.
개념 정리: 소아 심정지 알고리즘 핵심 흐름
단계무수축/PEA (비제세동 리듬)VF/pVT (제세동 리듬)
리듬 확인 후즉시 CPR 재개 (고품질, 100~120회/분, 5~6cm 깊이)즉시 제세동 (1차 2J/kg, 2차 4J/kg, 이후 4J/kg 이상 최대 10J/kg)
1차 약물에피네프린 0.01mg/kg IV/IO (3~5분마다 반복)제세동 2회 후에도 지속되면 에피네프린 투여
혈관 경로 우선순위정맥로(IV) > 골내주사(IO) > 기관내투여(ETT)정맥로(IV) > 골내주사(IO)
항부정맥제사용하지 않음3회 제세동 후 아미오다론 5mg/kg 또는 리도카인 1mg/kg

한눈에 비교!: 심정지 시 혈관 접근로
경로장점단점에피네프린 용량
정맥로(IV)가장 표준적이고 빠른 약물 효과심정지 시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0.01mg/kg
골내주사(IO)심정지 시 빠르고 확실한 확보 가능 (1~2분 소요)골절 위험, 골수염 위험, 성인보다 소아에서 선호0.01mg/kg (IV와 동일)
기관내투여(ETT)기도 확보 시 즉시 사용 가능흡수 불확실, 권장 용량 2~2.5배, 약물 효과 지연0.02~0.025mg/kg (최우선 아님)

핵심 처치 포인트 - 핵심! 소아 심정지에서 고품질 심폐소생술(High-Quality CPR)은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생존율의 핵심입니다. 기관내삽관, 약물 투여, 리듬 확인 모두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10초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 혼동 주의! 소아 심정지에서 아트로핀은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서맥성 부정맥(예: 미주신경성 서맥)이나 기관내삽관 전 처치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 혼동 주의! 중탄산나트륨은 일상적 투여 금기입니다. 특수 상황(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 등)에서만 의료지도 하에 사용합니다.
암기 팁 소아 심정지 약물, "EPI & IO"로 외우세요! Epinephrine이 1차 약물이고, IV가 안되면 IO가 우선입니다. 제세동 필요 리듬(Shockable)은 "Shock & Shock & Shock & EPI & Amio", 제세동 불가 리듬(Non-Shockable)은 "CPR & EPI & CPR & EPI"로 암기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심정지 문제는 '제세동 가능 리듬 vs 불가 리듬', '정맥로 vs 골내주사 경로 선택', '에피네프린 적정 용량과 투여 경로', '아트로핀/중탄산나트륨 사용 제한' 등이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정맥로 미확보 시 골내주사 우선'과 '무수축 시 제세동 금기'는 반드시 암기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3세 아동이 익수 후 구조되어 무수축 상태입니다. 정맥로는 확보되었으나, 1차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무수축이 지속됩니다. 이때 2차 약물 투여 경로와 용량으로 옳은 것은?"이라는 식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정맥로가 있으면 정맥으로 동일 용량(0.01mg/kg)을 투여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구급대 현장 도착! 4세 남아, 보호자가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다고 신고. 1차 평가: 무반응, 무호흡, 경동맥 맥박 촉지 불가. 즉시 심폐소생술 시작! 2분 후 AED 분석 결과 '제세동 불필요' 또는 리듬 확인 시 무수축(Asystole)입니다. 정맥로는 확보되지 않았고, 기도는 백-밸브-마스크(BVM) 환기로 유지 중입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즉시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재개: 리듬 확인(5~10초) 후 가슴압박을 중단 없이 재개합니다. 압박 깊이 5~6cm, 속도 100~120회/분, 완전한 가슴 이완이 핵심입니다. 2. 혈관 접근로 확보 (골내주사, IO): 핵심! 정맥로 확보가 어렵다면 즉시 경골(tibia) 근위부에 골내주사(IO)를 시행합니다. 이는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의료지도 하에 시행할 수 있는 핵심 처치입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참조) 3. 에피네프린 투여: IO가 확보되면 에피네프린 0.01mg/kg (1:10,000 희석액 0.1mL/kg, 약 1.6mL)를 IV push로 투여합니다. 이후 3~5분마다 반복 투여합니다. 4. 기도 관리: BVM 환기 중 가슴압박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상급 기도 유지기(Supraglottic Airway) 삽입 또는 기관내삽관을 준비합니다. 단, 이로 인해 가슴압박이 10초 이상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5. 가역적 원인 확인 및 교정 (5H5T): 저산소증(Hypoxia), 저혈량증(Hypovolemia), 저체온증(Hypothermia), 산-염기 장애, 전해질 이상,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심장압전(Cardiac Tamponade), 약물 중독, 혈전색전증 등을 평가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직접 의료지도 요청 필수 상황: 1급 응급구조사가 골내주사(IO)를 시행하고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는 것은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가 필요하거나 사전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 가능합니다. 법적 업무범위를 반드시 숙지하고, 의료지도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 금기 사항: IO 시행 부위에 골절이 있거나, 이전에 IO 시행 부위(같은 뼈)인 경우 다른 부위를 선택합니다. 소아에서는 경골 근위부가 1차 선택 부위입니다. - 이송 중 환자 상태가 악화(예: 리듬이 VF로 변화)할 경우, 즉시 제세동을 준비하고 의료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소아 심정지 병원 전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 심정지 확인 2. 고품질 CPR 시작 (30:2, 1인 구조 시 15:2) 3. AED 부착 및 리듬 분석 4. 리듬이 제세동 불가(Asystole/PEA) → CPR 지속 (2분) 5. 2분 후 리듬 재확인 (5~10초 이내) 6. 혈관 접근로 확보 시도 (IV 실패 시 IO 우선) 7. 에피네프린 0.01mg/kg IV/IO (3~5분마다 반복) 8. 상급 기도 관리 (가슴압박 중단 최소화) 9. 가역적 원인(5H5T) 교정 시도 10. 최단 시간 내 응급의료기관 이송 (CPR 지속)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그 최초의 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예요! 국시 공부할 때 단순히 텍스트만 외우지 말고 '내가 지금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이 4세 아이가 무수축이다. 정맥이 안 잡힌다. 당장 내 손으로 IO를 해야 하나, 의료지도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 어떤 병원으로 무전을 쳐야 하나?'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특히 소아 심정지는 성인과 달리 호흡 원인이 많으므로, BVM 환기와 가슴압박의 질이 생존율을 결정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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