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1주에 자연분만으로 출생 체중 4,500g인 신생아가 생후 24시간째에 떨림과 함께 혈당이 30mg/…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41주에 자연분만으로 출생 체중 4,500g인 신생아가 생후 24시간째에 떨림과 함께 혈당이 30mg/dL로 측정되었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치료는?

신생아는 활력징후가 안정적이며 청색증은 없다. 산모는 임신성 당뇨 병력이 없으나 임신 중 체중 증가가 18kg이었다.
해설
신생아 저혈당(혈당 30mg/dL)이 확인되면 10% 포도당 용액을 2mL/kg 용량으로 정맥 주사하여 혈당을 교정한다. 25% 포도당은 정맥염 위험이 있어 신생아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경구 투여는 흡인이 우려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생아 저혈당증(Neonatal Hypoglycemia)의 치료 원칙을 묻는 전형적인 KMLE 핵심 문항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출생 체중 4,500g (거대아, Large for Gestational Age, LGA)인 신생아가 생후 24시간째에 떨림(Jitteriness)과 함께 혈당이 30 mg/dL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신생아 저혈당의 진단 기준인 45 mg/dL 미만에 해당하며, 증상이 동반된 **증후성 저혈당(Symptomatic Hypoglycemia)**입니다. 원인은 산모의 과도한 체중 증가(18kg)로 인한 태아 과인슐린혈증(Fetal Hyperinsulinism)이 의심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증후성 신생아 저혈당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혈당을 즉각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첫 번째 치료법은 10% 포도당 용액 정맥 주사 2mL/kg (D10W 2mL/kg IV push)입니다. 이는 200 mg/kg의 포도당을 공급하여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고, 이후 지속적인 포도당 주입(Continuous glucose infusion)으로 전환합니다. 10% 포도당은 고장성이나 정맥염 위험이 낮아 신생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용액입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⑤ 25% 포도당 용액 정맥 주사 2mL/kg**: 25% 포도당은 매우 고장성(Hyperosmolar) 용액으로, 신생아의 미세한 정맥에 주사 시 **정맥염(Phlebitis) 및 혈관 손상**의 위험이 크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보기가 가장 매력적인 오답입니다. - **② 덱사메타손 근육 주사**: 스테로이드는 만성 저혈당이나 특정 대사 질환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급성 증후성 저혈당의 1차 치료가 아닙니다. - **③ 경구용 포도당 겔 투여**: 증상이 있는 신생아에게 경구 투여는 흡인(Aspiration) 위험이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무증상 저혈당에서 일부 사용을 고려할 수 있으나 증상이 있으면 정맥 주사가 원칙입니다. - **④ 분유 수유만으로 경과 관찰**: 혈당이 30 mg/dL로 매우 낮고 증상(떨림)이 동반된 상태이므로, 즉각적인 정맥 주사 치료 없이 수유만으로 경과 관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 혈당 검사로 저혈당 확인 (진단 기준: 증상 있음 -> **10% 포도당 2mL/kg IV** (25% 사용 금지) -> 지속 주입 유지 -> 원인 감별 감별 진단 table
구분증후성 저혈당무증상 저혈당
치료 원칙즉시 정맥 포도당 (10% D/W)경구 수유 증량 또는 경구 포도당 겔
위험성신경학적 손상 위험 높음비교적 낮음, 지속적 관찰 필요
예시떨림, 무호흡, 경련 동반정기 검진 시 우연히 발견
KMLE 족보 암기법 "신생아 저혈당 증상 있으면 **10% 2mL (일공프로 이엠엘)** 기억하세요! **25%는 절대 안 돼요!** (25%는 성인용, 신생아 정맥 파괴)"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가이드라인(예: AAP 2021)에서는 무증상 저혈당의 치료 역치를 45 mg/dL 미만으로 강화하는 추세이나, 증후성 저혈당의 1차 치료는 변함없이 10% 포도당 IV입니다. 또한 거대아(LGA)는 출생 후 첫 12시간 동안 집중 혈당 모니터링이 권고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41주, 출생 체중 4,500g (거대아). 산모 임신성 당뇨 병력(-), 체중 증가 18kg. 생후 24시간째 떨림 관찰됨. **진단적 접근:** 우선 혈당 측정(Point-of-care) -> 30 mg/dL 확인. 진단 즉시 치료 시작. 추가로 전해질, 칼슘 등 감별 검사 고려. **치료 계획:** 10% 포도당 용액 2mL/kg 정맥 주사 후 지속적 포도당 주입(6-8 mg/kg/min) 시작. 혈당 45 mg/dL 이상 유지되면 점차 주입량 감량. 모유 수유 장려. **주의사항:** 25% 포도당 주사 금지. 정맥 주사 시 속도에 주의 (너무 빠르면 삼투성 이뇨 유발). 경구 투여 시 흡인 위험.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에서 산모의 임신성 당뇨 병력이 없다고 나오지만, 거대아(LGA)인 점과 산모 체중 증가가 18kg인 점을 보면 태아 과인슐린혈증 가능성을 꼭 떠올려야 해요. 신생아 저혈당의 가장 흔한 원인이 '모체 당뇨병(Infant of Diabetic Mother, IDM)'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IDM의 전형적인 문제를 풀 때도 동일한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됩니다. 핵심은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IV, 용액은 10%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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