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아 분만 후 신생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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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거대아 분만 후 신생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조치는?

신생아는 출생 체중 4,400g이며 Apgar 점수는 정상이다. 산모는 임신 중 당뇨 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사용하였다.
해설
거대아 신생아, 특히 당뇨 산모에서 태어난 경우 출생 후 급격한 혈당 강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첫 수유 전 혈당을 측정하고 저혈당이 확인되면 즉시 포도당을 보충해야 한다. 이는 신생아 저혈당으로 인한 신경학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0세 초산모가 임신 39주에 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초음파 검사는 아래와 같다. 추정 태아 체중은 4200g이다. 산모는 키 155cm이고 당뇨병은 없다. 자…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모의 당뇨(Diabetes mellitus)와 신생아 거대아(Macrosomia)라는 핵심 병력에서 출발합니다. 산모가 인슐린을 사용했다는 것은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이 있었다는 의미이며, 이 경우 태아는 고인슐린혈증 상태에 노출됩니다. 출산 후 탯줄을 통해 공급되던 산모의 포도당이 갑자기 차단되면, 신생아 췌장에서 여전히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 급격한 저혈당(Hypoglycemia)이 발생합니다. 이 저혈당은 신생아 경련 및 영구적인 신경학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조치는 출생 직후 첫 수유 전에 혈당을 측정하고, 저혈당(보통 40-45 mg/dL 미만)이 확인되면 즉시 포도당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이는 병태생리학적으로 가장 타당하며, 신생아 관리 가이드라인에서도 1순위로 강조되는 내용입니다. 오답 분석 ② 24시간 후 첫 수유: 신생아, 특히 당뇨 산모의 거대아는 조기에 수유를 시작해야 합니다. 수유를 늦추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더 커집니다. ③ 예방적 항생제 투여: 산모에게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등의 감염이 의심될 때 고려하지만, 본 증례에는 감염을 시사하는 정보가 없으므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④ 즉시 광선 치료 시작: 광선 치료(Phototherapy)는 신생아 황달(고빌리루빈혈증)의 치료입니다. Apgar 점수가 정상이므로 즉시 시행할 근거가 없습니다. (물론 거대아는 적혈구 증가증(Polycythemia)으로 황달 위험이 높지만, 첫 단계는 아닙니다.) ⑤ 두개 초음파 검사 시행: 분만 외상으로 인한 두개 내 출혈(예: 두혈종, 경막하 출혈)이 의심될 때 고려하지만, 본 증례에서 Apgar 점수가 정상이고 달리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으므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당뇨 산모 신생아 관리: 출생 직후 혈당 측정 → 저혈당 시 경구 수유(모유/분유) 또는 정맥 포도당(D10W) 보충 → 1-2시간 간격으로 혈당 모니터링하며 안정될 때까지 유지. KMLE 족보 암기법 "당뇨 엄마 아기 = 출생 직후 혈당부터 잰다" (Don't forget the Glucose!) 고인슐린혈증 → 출생 후 급성 저혈당 → 신경 손상 예방이 최우선.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산모 G1P0, 임신 39주, 제왕절개로 분만. 출생 체중 4,400g의 남아. Apgar 점수 1분 8점, 5분 9점. 신체 검진에서 특이 소견 없음. 산모는 임신성 당뇨(GDM)로 인슐린 치료 중이었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1차 선별 (Best Next Step): 출생 후 30분 이내 첫 수유 전 모세혈(heel stick) 혈당 측정. 2. 확진: 혈당 < 45 mg/dL (일부 기준 < 40 mg/dL) 이면 저혈당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무증상 저혈당: 경구 수유(모유 또는 분유 10-15 mL/kg) 후 30분 뒤 재측정. 2. 증상성 저혈당 (경련, 무호흡, 저체온) 또는 경구 수유 실패: 정맥 내 10% 포도당(D10W) 2 mL/kg을 천천히 정주(bolus) 후 지속 정주 시작.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과도한 고장성 포도당(>12.5%)의 급속 정주는 정맥 손상 및 반동성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 혈당이 안정될 때까지 1-2시간 간격으로 지속적 모니터링 필수.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가 '가장 우선적인 조치'를 묻는 이유는, 검사와 치료의 순서를 알라는 뜻입니다. 당뇨 산모 신생아는 눈에 보이는 문제가 없어도 혈당 체크가 첫 번째예요. 나중에 '저혈당성 뇌손상'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막기 위해서죠. 보기 4번(광선 치료)을 고르면 안 되는 이유도, '황달은 생후 24-48시간 이후에 보통 나타나니까'라는 타임라인 개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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