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은 임신 중 산모에게서 태아로 전파되어 신생아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원인을 가늠하려면 산모의 임신 중 발열·감기 증상 병력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원리와 배경 CMV는 헤르페스바이러스과에 속하며, 임신 중 산모가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다. 산모는 증상이 없거나 발열·권태감·인후통처럼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보이는 경우가 많아, 병력 청취에서 "임신 중 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묻는 것이 단서가 된다. 태아에게 전파된 바이러스는 내이의 달팽이관과 청신경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켜 감각신경성 난청을 만든다. 출생 시 선별검사를 통과하더라도 이후 청력이 나빠지거나 뒤늦게 난청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확진은 병력만으로 하지 않고 신생아의 소변·타액 등 검체 검사로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 정답 ④ 산모의 임신 중 발열 및 감기 증상 병력 선천성 CMV 감염이 의심되는 영아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사정이다. 선천성 감염은 출생 전 태내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산모의 임신 중 감염 증상이나 병력이 시기상 원인과 곧바로 이어지는 정보다. 이 병력은 의사에게 보고되어 신생아 검체 검사와 청력 추적 검사를 계획하는 근거가 된다.
3. 선지별 분석 ① 가족 내 난청 환자의 유무: 유전성 난청을 의심할 때 확인하는 맞는 정보이지만, 이 영아는 감염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 감염 경로를 가리키는 정보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② 영아의 현재 체온과 수유량: 활력징후와 영양 상태를 보는 기본 사정 항목으로 필요하나, 난청의 원인을 CMV와 연결해 주는 정보는 아니다. ③ 영아의 출생 시 체중과 신장: 선천성 감염이 심하면 성장 지연이 동반될 수 있지만 CMV에만 해당하는 소견이 아니어서 원인을 좁히는 힘이 약하다. ⑤ 영아의 최근 예방접종 이력: 접종은 출생 후에 이루어지는 일이라 태내에서 일어난 선천성 감염의 시점과 맞지 않는다. 영아 사정에는 쓰이지만 난청의 원인 탐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선천성 감염은 출생 전에 생긴 일이므로 산모의 임신 중 병력부터 묻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이 나온 영아는 산모의 임신 중 감염 증상과 약물·노출 병력을 함께 청취해 의료진에 전달한다. • TORCH로 묶이는 선천성 감염(톡소플라즈마, 풍진, CMV, 단순포진 등)은 난청·시력 장애·소두증 같은 후유증과 연결해 자주 출제된다. • CMV는 소변·타액 같은 체액에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저귀 교환과 체액 접촉 후 손위생 등 표준주의를 지킨다.
환자감각신경성 난청이 의심되는 영아
상황 청력 이상이 의심되어 원인을 찾는 중이며,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거론된다. 부모는 원인을 몰라 불안해한다.
판단 선천성 감염은 태내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산모의 임신 중 병력이 원인 탐색의 출발점이 된다.
간호 순서• 사정: 산모에게 임신 중 열이나 감기 같은 증상이 있었는지 조용한 공간에서 구체적으로 묻고, 가족 내 난청 여부와 영아의 전반적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수행: 청취한 병력을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된 신생아 검체 검사와 청력 추적 검사 일정을 부모에게 설명한다. 기저귀 교환 시 표준주의를 지킨다.• 평가: 검사 결과가 확인되면 이비인후과 등과 연계되었는지, 부모가 추적 관찰의 필요성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선천성 감염 의심 시 산모의 임신 중 증상 병력부터 확인한다.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Congenital cytomegalovirus infection) — 임신 중 산모에게서 태아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감각신경성 난청과 발달 문제의 원인이 된다.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 달팽이관의 유모세포나 청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난청으로 소리 전달이 아닌 신경 자극 단계의 문제다.
수직 감염 (Vertical transmission) — 산모에게서 태아·신생아로 태반, 분만 과정, 수유 등을 통해 병원체가 전파되는 것이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Newborn hearing screening) — 출생 직후 난청 여부를 가려내는 검사로, 재검 판정이 나오면 정밀 청력검사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