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세균성 수막염을 가장 잘 지지하는 뇌척수액 소견은 포도당 감소와 다형핵백혈구(호중구) 증가입니다. 제시된 결과에서도 혼탁한 외관, 호중구 우세의 백혈구 증가, 단백질 증가, 낮은 포도당이 함께 나타나 이를 뒷받침합니다.
1. 원리 세균이 뇌척수액에 들어오면 호중구가 몰려들어 백혈구가 늘고 액이 혼탁해집니다. 혈액-뇌 장벽의 투과성이 높아져 단백질이 증가하고, 세균과 백혈구가 포도당을 소비하며 포도당 수송이 저하되어 뇌척수액 포도당이 낮아집니다. 이때 혈청 포도당과 비교해 낮은지 봅니다. 압력도 대개 올라갑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보통 림프구가 우세하고 포도당이 대체로 정상이며 단백질 증가가 약해 구별됩니다.
2. 정답 ① 포도당 감소와 다형핵백혈구 증가 정답은 ①입니다. 제시된 결과에서 포도당이 25mg/dL로 혈청 포도당 90mg/dL보다 현저히 낮고, 호중구 85%로 호중구가 우세합니다. 이 두 소견은 세균성 감염을 가리키는 가장 특징적인 조합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백혈구 증가와 포도당 정상은 백혈구 증가가 있어도 포도당이 정상이라는 점에서 바이러스성 수막염에 더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③ 단백질 증가와 백혈구 정상은 염증 세포가 늘지 않았으므로 세균성 수막염의 근거로 부족합니다. 다른 신경계 질환에서도 단백질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④ 압력 상승과 단백질 증가는 세균성 수막염에서도 나타나지만 다른 원인에서도 흔해 특이도가 낮고, 포도당과 호중구 소견만큼 세균성 감염을 지지하지 못합니다. ⑤ 외관 혼탁과 압력 정상은 압력이 정상이라는 점이 맞지 않으며, 혼탁만으로는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세균성 = 혼탁, 호중구 증가, 포도당 감소, 단백질 증가
5. 실무·국시 포인트 • 요추천자 후에는 두통과 뇌압 변화를 관찰하고 처방에 따라 눕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 세균성 수막염이 의심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지체 없이 항생제를 투여하며, 격리 지침도 함께 확인합니다. • 목 강직, 의식 변화, 경련, 심한 두통·구토 같은 뇌압 상승 징후를 지속 관찰합니다.
환자7세 남아, 발열과 두통, 세균성 수막염 의심
상황 요추천자를 시행했고 뇌척수액 결과를 확인합니다.
검사• 압력 250mmH2O, 외관 혼탁• 백혈구 800/mm3(호중구 85%)• 단백질 150mg/dL• 포도당 25mg/dL(혈청 포도당 90mg/dL)
판단 호중구 우세, 포도당 감소, 단백질 증가가 세균성 수막염을 지지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 수준, 활력징후, 목 강직 등 신경 증상을 확인함• 수행: 처방된 항생제를 지체 없이 투여하고 격리 지침을 따르며 두통과 안위를 관리함• 평가: 의식과 활력징후가 안정되는지, 신경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확인함
핵심 포인트: 세균성은 포도당 감소와 호중구 증가가 핵심
세균성 수막염 (Bacterial meningitis) — 세균 감염으로 뇌와 척수를 둘러싼 수막에 생기는 염증이다.
뇌척수액 검사 (CSF analysis) — 요추천자로 얻은 뇌척수액의 외관·세포·단백질·포도당을 보는 검사이다.
호중구 (Neutrophil) — 세균 감염에 먼저 반응하는 백혈구로 다형핵백혈구라고도 한다.
요추천자 (Lumbar puncture) — 요추 사이로 바늘을 넣어 뇌척수액을 얻는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