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청소년기의 핵심 과업은 정체감과 독립성이고, 장기 입원은 이를 위협한다. 정답은 ⑤ 아동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기회를 주고 성공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다.
1. 원리: 청소년기 과업과 장기 입원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는 시기이며, 또래 집단의 영향이 크다. 만성 질환으로 오래 입원하면 일상 결정권을 잃고 의존이 커지며 또래와 떨어져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시각장애까지 있으면 환경을 스스로 통제하기 더욱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안전한 범위 안에서 선택권과 통제감을 최대한 되돌려 주는 것이 자아존중감과 독립성을 지키는 중재이다.
2. 정답 ⑤ 선택과 성공 경험 옷 고르기, 식사 메뉴 선택, 검사·치료 시간 조정, 병실 물건 정리처럼 아동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을 늘리고, 해낸 일은 구체적으로 인정해 준다. 성공 경험이 쌓이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이 커지고 이것이 자아존중감과 독립성의 바탕이 된다. 병실 구조와 물건 위치를 알려 주어 아동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독립성을 지지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또래 접촉을 제한하면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사회적 지지가 끊겨 고립감이 커진다. 상처 예방이 아니라 정체감 발달을 방해한다. ② 낮은 기대와 즉각적인 지적은 아동의 잠재력을 낮게 보는 태도이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키운다. 실수는 배울 기회로 다루는 편이 낫다. ③ 모든 활동을 대신해 주면 안전은 얻어도 자조 능력과 통제감을 쌓을 기회가 없어진다. 안전은 환경을 정비해 확보한다. ④ 병원에 위험이 있다고 독립성을 퇴원 후로 미루는 것은 지금의 발달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환경을 안전하게 조정하면 입원 중에도 연습할 수 있다.
4. 기억 포인트 대신 해 주기보다 선택하게 하기. 안전 범위 안에서 아동의 결정권을 늘린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청소년에게는 사생활 보장, 또래와의 연락 유지, 치료 계획 논의에 직접 참여시키는 것이 순응도를 높인다. • 자조 능력 훈련은 아동의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작은 성취도 인정한다. • 비슷한 문제에서 과보호, 활동 제한, 고립시키는 보기는 오답으로 자주 나온다.
환자시각장애가 있고 만성 질환으로 장기 입원 중인 청소년
상황 아동은 "어차피 제가 하는 게 없잖아요"라며 소극적이고, 부모가 대부분의 일을 대신해 주고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아동이 이미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어 하는 일, 또래와의 교류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병실 구조와 물건 위치를 알려 준 뒤, 식사 메뉴와 활동 시간처럼 안전한 범위의 결정을 아동에게 맡긴다. 해낸 일은 구체적으로 인정한다.• 평가: 아동이 스스로 선택하는 횟수와 표정, 말투가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다음 목표를 함께 정한다.
핵심 포인트: 안전한 범위에서 선택권을 주고 성공 경험을 쌓게 한다.
자아정체감 (Ego identity) —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일관된 인식. 에릭슨은 청소년기를 정체감 대 역할혼란의 시기로 보았다.
자아존중감 (Self-esteem) —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정도. 성공 경험과 타인의 인정으로 높아진다.
자기효능감 (Self-efficacy) —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작은 성공을 쌓을수록 커진다.
자조 능력 (Self-care ability) — 식사, 옷 입기, 위생 같은 일상 활동을 스스로 수행하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