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저혈량성 쇼크 환자에게 수액 재주입을 시작한 뒤 치료 효과를 평가할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확인할 지표를 묻는다. 결론은 신장 관류와 전신 관류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간당 소변량(①번)이다.
1. 수액 재주입의 목표와 관류 지표 저혈량성 쇼크는 순환 혈액량이 줄어 심박출량과 조직 관류가 떨어진 상태이므로, 수액을 넣는 목적은 조직 관류의 회복이다. 따라서 효과 평가는 수액을 몇 mL 넣었는가가 아니라 관류가 실제로 좋아졌는가를 보여 주는 지표로 한다. 신장은 혈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라서, 혈류량이 줄면 사구체 여과가 감소해 소변량이 먼저 줄고 관류가 회복되면 다시 늘어난다. 도뇨관이 있으면 별도 검사 없이 매시간 값을 얻을 수 있어 침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 소변량 기준과 함께 볼 소견 성인에서는 대개 시간당 0.5 mL/kg 이상이면 신장 관류가 적절하다고 본다. 소변량이 늘어도 단독으로 판단하지 않고 혈압, 맥박, 의식수준, 피부 온도와 모세혈관 재충전 같은 소견이 같이 호전되는지 본다. 반대로 소변량이 기준 아래로 계속 머무르면 수액 반응이 불충분할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보고한다.
3. 정답 ① 시간당 소변량 수액 투여 → 순환 혈액량 회복 → 신장 관류 회복 → 소변량 증가의 연쇄를 가장 빠르고 연속적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수액 재주입 후 가장 먼저 모니터링하는 지표로 소변량을 꼽는다.
4. 선지별 분석 ② 체중 변화는 체액 균형을 보는 지표지만 하루 단위로 비교하는 값이다. 수액을 넣으면 관류가 좋아지지 않아도 체중은 늘어나므로 관류 회복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 ③ 말초 부종은 체액이 조직 간질에 쌓였다는 뜻으로, 수액 과부하를 의심할 때 보는 소견이다. 쇼크 초기의 효과 평가에는 늦게 나타나고 정량화도 어렵다. ④ 혈청 크레아티닌은 신기능을 보는 중요한 검사지만 변화가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나타나 수액 직후의 반응을 따라가지 못한다. ⑤ 동맥혈 가스 분석은 산증과 젖산으로 조직 관류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검사다. 다만 채혈과 결과 확인이 필요해 매시간 연속적으로 확인하는 기본 지표로는 소변량보다 불편하고, 이 질문이 요구하는 "가장 먼저"에는 맞지 않는다.
5. 기억 포인트 쇼크에 수액을 넣었다면 소변부터 본다 소변량은 관류의 창문이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도뇨관을 삽입해 시간당 소변량을 측정하고, 체중이 정해진 환자는 0.5 mL/kg을 곱해 목표량을 미리 계산해 둔다. • 수액을 빠르게 넣는 동안은 폐부종 징후(호흡곤란, 수포음, 산소포화도 저하)도 함께 관찰한다. • 변형: 소변량과 함께 보아야 하는 지표 고르기, 소변량이 감소할 때 간호사의 우선 행동(수액 속도와 상태를 확인해 보고) 묻기.
상황저혈량성 쇼크로 수액 재주입을 막 시작한 성인 환자
상태• 쇼크 상태로 판단되어 정맥로를 통해 수액을 빠르게 투여하기 시작했다.• 혈압이 낮고 맥박이 빠르며 피부가 차고 창백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판단 수액이 조직 관류를 실제로 회복시키는지 확인할 지표가 필요하다.
간호 순서• 사정: 도뇨관 유치 여부를 확인하고 없으면 처방에 따라 삽입해 시간당 소변량을 측정한다.• 수행: 소변량과 함께 혈압, 맥박, 의식수준, 피부 상태를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하고 수액 반응을 기록한다.• 평가: 시간당 0.5 mL/kg 이상으로 늘어나는지 보고, 미달이거나 악화되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핵심 포인트: 수액 재주입 효과 평가의 1순위는 시간당 소변량
저혈량성 쇼크 (Hypovolemic Shock) — 출혈·탈수·화상 등으로 순환 혈액량이 줄어 심박출량과 조직 관류가 떨어지는 쇼크다.
시간당 소변량 (Urine Output) — 신장 관류와 전신 관류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성인에서 대개 시간당 0.5 mL/kg 이상을 목표로 한다.
조직 관류 (Tissue Perfusion) — 혈액이 모세혈관을 통해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쇼크 치료의 최종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