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접촉성 피부염 환자를 사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입니다. 피부염은 피부에 닿은 물질이 원인이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노출된 가능한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②). 손등에 병변이 생겼고 새 세제를 쓰기 시작했다는 단서가 이 방향을 가리킵니다.
1. 원리와 배경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에 직접 닿은 물질 때문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자극성: 세제·비누·용매 같은 물질이 피부 장벽을 직접 손상시켜 생기며, 노출량과 횟수가 많을수록 잘 생깁니다. • 알레르기성: 이전에 감작된 사람이 같은 물질에 다시 닿을 때 T림프구가 매개하는 지연형 과민반응(제4형)으로 생기며, 접촉 후 하루에서 며칠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유형 모두 병변이 닿은 부위에 몰리는 것이 특징이고, 치료의 근본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입니다. 원인을 모르면 약으로 가라앉혀도 다시 노출되어 재발합니다.
2. 정답 ② 증상 전에 노출된 가능한 물질 간호사는 언제부터, 어느 부위에, 무엇에 닿은 뒤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묻습니다. 세제·비누·로션·화장품·장신구·장갑·직물·직장에서 다루는 화학물질이 대표적인 질문 대상입니다. 이 지문에서는 새 세제가 손등 병변과 시간적으로 이어지므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고, 이 정보가 있어야 회피 계획을 세우거나 필요할 때 패치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복용 약물의 이름: 약물 사정은 모든 환자에게 기본이지만, 약물 발진은 대개 몸통·사지에 넓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손등에 국한된 병변과 새 세제 사용 이력이 함께 있는 이 장면에서는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③ 직업과 운동량: 직업은 직장에서 노출되는 물질을 찾는 단서가 될 수 있어 도움이 되지만, 원인 물질 자체를 묻는 ②보다 간접적입니다. 운동량은 원인 규명과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④ 평소 혈압과 혈당: 전신 상태 정보로는 의미가 있고 당뇨는 상처 치유와 감염에 영향을 주지만, 이번 피부염의 원인을 찾아 주지는 못합니다. ⑤ 가족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소인은 피부 장벽이 약해 자극에 더 민감한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병변을 일으킨 물질이 무엇인지는 알려 주지 않아 질문의 답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접촉성 피부염은 닿은 것을 찾아라. 시간 순서(증상 전 노출)와 분포(닿은 부위)가 핵심 단서입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사정 질문은 시작 시기, 병변 부위, 새로 쓴 제품, 직업·취미, 장신구와 장갑 착용 여부 순으로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 변형: 새 목걸이를 건 뒤 목에 발진이 생긴 경우(금속 노출 의심), 장갑을 낀 손에만 발진이 생긴 경우 등 노출 단서를 고르는 형태로 나옵니다. • 간호 교육의 중심은 원인 물질 회피, 작업 시 보호 장갑 착용, 피부 보호제 사용, 처방된 국소 약물의 올바른 사용입니다.
환자손등 홍반·구진·수포, 새 세제 사용 시작
호소 손등에 붉은 반점과 작은 돌기, 물집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최근 새로운 세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징후• 손등 홍반·구진·수포가 닿은 부위에 모여 있음• 세제 사용 시점과 발진 시작 시점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