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악성 흑색종의 병기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를 묻는 문제다. 정답은 ① 종양의 두께(Breslow 두께)와 궤양 유무이다. 원발 종양의 침윤 깊이와 표면 궤양 여부가 T 분류의 기준이 되어 병기와 예후를 가른다.
1. 원리와 배경 악성 흑색종의 병기는 TNM(원발 종양, 림프절, 원격 전이) 체계로 나눈다. 이 중 원발 종양(T)은 Breslow 두께로 구분한다. Breslow 두께는 표피 과립층에서 종양이 가장 깊이 침윤한 지점까지의 수직 거리를 mm로 잰 값이다. 일반적으로 1mm 이하, 1~2mm, 2~4mm, 4mm 초과로 T 단계를 나눈다. 두꺼울수록 림프관과 혈관에 닿을 가능성이 커져 전이 위험이 높아진다. 궤양은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표피 결손으로, 같은 두께라도 궤양이 있으면 T의 하위 범주가 불리한 쪽으로 분류되어 병기가 높아질 수 있다. 림프절 침범과 원격 전이가 있으면 병기는 더 올라간다.
2. 정답 설명 정답 ① 종양의 두께(Breslow 두께)와 궤양 유무. 침윤 깊이와 궤양 여부는 병리 보고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이며 AJCC 병기 분류의 핵심 기준이다. 병리 결과에 따라 절제 범위와 감시 림프절 생검 필요 여부 같은 치료 방침이 달라진다.
3. 선지별 분석 ② 종양의 발생 부위: 부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맞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T 분류를 정하는 기준은 아니므로 병기 결정에 가장 중요한 인자로는 답이 되지 않는다. ③ 종양의 색깔과 모양: ABCDE처럼 흑색종을 의심하는 진단 단서다. 병기를 정하는 기준은 아니다. ④ 환자의 연령과 성별: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자 요인이지만 병기 결정 기준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⑤ 종양의 표면적 크기: 겉으로 보이는 크기는 침윤 깊이를 반영하지 못한다. 병기와 예후는 표면 크기보다 두께로 판단한다.
4. 기억 포인트 흑색종 병기는 '얼마나 깊은가(두께)와 궤양이 있는가'로 시작한다. 색·모양은 발견할 때, 두께·궤양은 병기와 예후를 정할 때 쓰는 기준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병리 보고서에서 Breslow 두께, 궤양 유무, 절제연을 확인하고 환자 설명 시 이 용어를 쉽게 풀어 준다. • 두께가 병기에 영향을 주므로 의심 병변은 가능한 한 전체 절제 생검으로 조직을 확보하도록 협조한다. • 변형 문제로 진단 단서(ABCDE)와 예후 인자를 구별하는 문제가 나오므로 두 가지를 나눠서 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