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급성 충수염으로 수액과 항생제를 받는 환자의 섭취량·배설량 감시 항목을 묻는다. 결론은 ⑤ 소변량과 구토물의 양이다. 금식과 구토로 체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환자에서 신장 관류와 체액 손실을 가장 직접 보여 주기 때문이다.
1. 원리: 체액 균형 감시 충수염 환자는 구역·구토와 금식으로 섭취는 줄고 손실은 늘며, 염증과 발열로 필요한 수분도 늘어난다. 섭취량과 배설량(I/O)은 이 균형을 숫자로 보는 방법이고, 그중 시간당 소변량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충분한지를 반영하는 민감한 지표이다. 구토물은 가장 눈에 띄는 손실이므로 함께 기록한다.
2. 정답 ⑤ 소변량과 구토물의 양 소변량은 체액이 모자라면 먼저 줄어들고, 수액을 주고 나면 회복 여부를 보여 준다. 구토물 양은 위장관으로 새는 손실을 가늠하게 한다.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면 수액 속도와 탈수 진행을 평가해 의사에게 알린다.
3. 선지별 분석 • ① 구강 섭취량과 정맥 수액량은 섭취 쪽 항목이어서 기록은 하지만 이 사례에서 구강 섭취는 금식 처방이 있는 경우가 많다. 손실 평가의 중심이 되지는 않는다. • ② 대변의 색과 농도는 소화관 출혈이나 설사의 관찰 항목이다. 이 환자의 체액 균형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 ③ 땀과 호흡으로 인한 불감 손실은 정량이 어렵고 보통 I/O에 직접 기록하지 않는다. • ④ 상처 배액량과 위관 배액량은 해당 장치가 있으면 기록해야 하지만, 이 문항 상황에서는 수술이나 위관 언급이 없어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보기 어렵다.
4. 기억 포인트 I/O에서 가장 믿을 만한 배설 지표는 시간당 소변량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소변량이 시간당 일정 수준 아래로 줄거나 활력징후가 변하면 보고한다. • 피부 탄력, 점막 건조, 맥박 증가도 탈수 사정에 함께 쓴다. • 같은 원칙이 장폐색, 췌장염, 수술 후 환자에게도 적용된다.
6.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실제 I/O 기록은 섭취와 배설을 시간대별로 나누어 적고 합계를 맞춘다. 이 환자에서는 정맥 수액과 항생제 희석액도 섭취량에 들어가고, 구토는 횟수뿐 아니라 양과 색, 담즙이나 혈액 섞임 여부를 적는다. 소변량은 시간당으로 확인해 갑자기 줄거나 색이 진해지면 탈수 진행을 의심한다. 정맥 수액은 처방된 속도로 유지되는지, 주입 부위가 붓거나 아프지 않은지도 같이 본다. 체중, 피부 탄력, 점막 건조, 맥박은 숫자 기록을 보완하는 정보이다. 반대로 수액 과다 징후(호흡곤란, 부종)도 놓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