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혈우병 환자에게 수술 전 응고인자를 투여하는 주된 목적을 묻는다. 정답은 ③번이며, 수술 중과 수술 후의 과도한 출혈을 막기 위해 부족한 응고인자를 미리 보충한다. 나머지는 응고인자 투여의 목적이 아니다.
1. 원리: 수술은 지혈 능력을 시험한다 수술은 조직과 혈관을 의도적으로 손상시키는 처치이므로 몸의 지혈 능력이 충분해야 한다. 혈우병 A 환자는 제8인자가 부족해 응고 연쇄 반응이 이어지지 못하고, 작은 상처에서도 출혈이 오래간다. 이 환자는 응급 수술을 앞두고 있고 투여 전 기저 활성도가 2%로 낮다. 따라서 수술 전에 농축제제로 활성도를 충분히 끌어올려 두고, 수술 후 상처가 아물 때까지도 필요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목표 수준과 기간은 수술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처방에 따른다.
2. 정답 ③ 과도한 출혈 방지 보기 ③은 인자 보충의 목적을 정확히 말한다. 결핍된 인자를 보충해 수술 중·후 출혈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고, 혈우병 환자의 수술 관리는 이 목표를 중심으로 짜인다. 수술 후에는 인자 활성도, 수술 부위 출혈과 부기, 배액량을 계속 확인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수술 후 통증 경감: 통증은 진통제로 조절한다. 응고인자는 통증을 줄이는 약이 아니다. ② 마취제 대사 촉진: 응고인자는 마취제의 대사와 관련이 없다. ④ 상처 치유 촉진: 지혈이 잘 되면 간접적으로 치유 환경이 좋아질 수는 있으나 응고인자를 투여하는 주된 목적은 치유 촉진이 아니라 출혈 예방이다. ⑤ 감염 예방: 감염은 항생제와 무균술로 예방한다. 응고인자 보충과는 기전이 다르다.
4. 기억 포인트 혈우병 수술 전: 없는 인자를 미리 채워 출혈을 막는다. 보기에 통증·감염·치유가 나오면 지혈과 무관한 항목으로 거른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수술 전후에 인자 투여 시간을 정확히 맞추고, 수술 부위 출혈, 활력징후, 혈종, 관절 증상을 자주 관찰한다. • 근육주사와 아스피린·NSAIDs는 피하고, 천자 부위는 충분히 압박한다. • 변형: 혈우병 B는 제9인자 보충, 발치 전 처치, 관절 출혈 시 즉시 인자 보충 등이 출제될 수 있다. • 수술 후에도 인자 활성도가 낮아지면 지연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일정 기간 투여가 이어진다. 수술 부위 배액관이 있다면 배액량과 색 변화를 기록하고, 퇴원 전에 출혈 징후와 연락 방법을 교육한다. 가족력과 보인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전 상담도 안내한다. • 또한 수술 전 환자가 불안해하면 통증과 혈압이 올라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인자 보충이 왜 필요한지 쉽게 설명해 안심시킨다.
환자22세 혈우병 A 남성, 맹장염으로 응급 수술 예정
상황 맹장염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이 결정됐다. 수술 전 제8인자 농축제제를 투여하기 전의 기저 활성도는 2%로 낮다.
판단 지금 상태로 수술하면 출혈이 오래가거나 재출혈 위험이 크다. 수술 전에 부족한 제8인자를 보충해야 한다.
간호 순서 • 사정: 활력징후, 출혈 병력, 복용 약물, 마지막 인자 투여 시점 확인• 수행: 처방된 제8인자 농축제제를 수술 전 시간에 맞춰 투여, 근육주사와 불필요한 천자 피하기, 수술팀과 인자 활성도 목표 공유• 평가: 수술 중·후 출혈량, 수술 부위 부기와 혈종, 인자 활성도 검사 결과 확인
핵심 포인트: 수술 전 응고인자 투여의 목적은 수술 중과 후의 과도한 출혈을 막는 것이다.
혈우병 A (Hemophilia A) — 제8인자 결핍으로 응고가 이어지지 않아 출혈이 오래가는 유전 질환이다.
제8인자 농축제제 (Factor VIII concentrate) — 부족한 제8인자를 정맥으로 보충하는 치료제로 수술 전후 출혈 예방에 쓴다.
응고인자 활성도 (Factor activity) — 혈장 속 응고인자의 기능을 정상 대비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수술 전후 지혈 관리 (Perioperative hemostasis) — 수술 중·후 출혈을 막기 위해 응고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인자를 보충하는 관리이다.